먼저 간 해인이한테 다시 한 번 더 청혼 하는거 같아..
오래도록 기다려온 내 맘을 다시 들어봐줄래
내 삶에 단 하나 기적은 함께 나눴던 시간들이었어
긴 여행 끝에 너를 다시 또 만나면
두 손 꼭 잡고 함께 가고 싶은 곳 우리의 집으로
라는거 보니 그런거 같음ㅠㅠ 가사도 다 과거형이고..
백홍 행복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