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남아있음… ㅠㅠ
이렇게 몰입한 드라마는 오랜만이라 어떻게 이별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김수현-청혼 들으면서 현우해인 사진 돌려보고 막 울고 그러다가 그래도 기분좋게 끝내고 싶어서 마지막엔 부석순-자꾸만 웃게 돼 들으면서 사진봤거든? 기분 너어무 좋더라 … 애들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 것 같고 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딱 이별하고 현생살려다가 걍 천천히 이별하기로 했음.. 여운 남으면 남는대로 배우들 인터뷰도 보고, 예전영상들 보니까 많이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돼서 좋더라..ㅎㅎ 진심으로 응원할 수 있는 배우들 생긴 것 같아서 요즘 굉장히 행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