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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원 디렉션 전 멤버 리암 페인이 사망했다.
10월 16일(현지시간) 피플 등 현지 외신들은 리암 페인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31세.
보도에 따르면 리암 페인은 1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한 호텔 3층 발코니에서 추락한 후 사망했다.
아르헨티나 뉴스채널 TN이 가장 먼저 이 소식을 보도했다.
리암 페인은 영국 유명 보이밴드 원 디렉션 멤버로 얼굴을 알렸다.
리암 페인을 비롯해 해리 스타일스, 제인 말릭, 루이 톰린슨, 나일 호란 등으로 구성된 원 디렉션은 영국판 서바이벌 '더 엑스 팩터' 출연을 통해 2010년 결성돼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 원 디렉션 활동이 중단된 후 리암 페인은 2019년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했다.
리암 페인은 전 연인 셰릴 콜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하나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