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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티빙 주주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16일 서울 강남구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서 열린 ‘KT그룹 미디어토크’ 기자간담회에서 KT 미디어부문장 김채희 전무가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전무는 “양사는 KT 의사와는 무관하게 합병을 전제로 한 길을 걷고 있다. 어떤 특정 측면에서는 합병효과에 준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현재 국내 토종 OTT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티빙의 최대주주는 CJ ENM(48.9%), 웨이브의 최대주주는 SK스퀘어(36.7%)다. 양측은 웨이브에 총 2500억원 규모의 공동 투자를 단행했다. 또 지난해 말 공정거래위원회에 임원 겸임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공정위가 승인할 경우 경영진을 상호 파견해 실질적인 통합 작업에 돌입할 수 있다. 합병이 성사될 경우 국내 OTT 시장 점유율은 최대 35%에 달해 38~4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넷플릭스와 대등한 경쟁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티빙 지분의 약 13%를 보유한 2대 주주인 KT 측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티빙 지분의 약 13%를 보유한 2대 주주인 KT 측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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