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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민경 기자] 배우 김영옥이 악성 댓글에 대해 언급했다.
김영옥은 "나는 그냥 물 흐르듯이 살아왔다. 뭘 거역하려고 그러지 않았던 게 나한텐 좋은 점이었다. 그래도 날 이렇게 많이 끌어내줘. 고마운 얘기다. 구순이 다가오는데 내가 만으로 88세인데 앞으로 2년 더 이렇게 채널도 할 수 있고 이런 거 저런 거 할 수 있으면 구순 지나면서는 조금"이라고 털어놨다.
김영옥은 "너무 깠나? 조금 조심해야겠다. 이런 거는 왔다. 지금도 조심해야 될 부분은 조심해야 한다. 제일 우리가 행복했던 건 배우 생활을 하면서 일생을 보내는 거다. 우리는 발탁돼서 이제 오늘까지 이렇게 이런 재주를 보여주면서 좋은 소리도 있고 안티도 있지만 그거는 눈 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들어야 할 소리도 있더라. 그만 극성떠세요 하는 듯이 말을 한다. 말을 고약하게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더라. 이왕이면 위해서 말을 해달라. 그러면 나도 알아 듣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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