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수가 연화에게 매를 맞고 있다는 사실을 급히 뛰어온 채령을 통해 듣고
들고있던 서책을 거칠게 내려놓고는 해수에게 뛰어간다
이미 여러 대를 맞아 해수의 옷이 조금씩 찢어지고 해수는 악으로 신음 한 번 내지르지 않는다
그에 열받은 연화가 더한 벌을 준비시키려 하는 것을 화를 최대한 참은 채 중단시키는 요
2
해수가 은이 싸우는 현장을 구경하는 요는 엉망진창으로 싸우는 것이긴 하지만 밀리지 않는 것을 보고 신기해하다
후에 제대로 싸우는 법을 알려주겠다며 약간의 호신술을 알려준다
호신술을 알려주다 자신이 잘하는 것은 활이라며 활 역시 가르쳐주는데 활 시위를 당길 때 굉장히 많은 힘이 들어가야해서
수는 당기지 못해 낑낑댄다
이 모습을 보고 크게 웃던 요는 뒤에서 손을 포개 활을 쏴준다
3
해수가 왕 건을 만났을 때 자신의 어머니를 뵙기 위해 들렀다가 해수가 엎드려 있는 모습을 보고는 발길을 떼지 못한다
처음에 해수가 대답을 하지 못하고 당황할 때 겉으로는 티 내지 않지만 동공에는 지진이 일어나고
다행히 왕 건의 마음에 든 대답들을 내뱉을 때는 조용히 자신의 가슴을 쓸어내리고
자신의 아버지가 수를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곤 흡족해한다
4
해수가 한자를 몰라서 하트(♡)를 그려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려 하지만
이 뜻을 알 리 없는 요는 해수가 하트를 그려준 종이를 들고 머리를 싸맨다
다른 황자들에게도 비슷하게 그려 아냐고 물어보았지만 다들 모른다 하고,
지몽한테 물어보았을 땐 의미심장한 표정만 지었을 뿐이다
후에 해수에게 사랑이란 뜻임을 듣고 굉장히 스윗하게 웃으며 해수를 바라보는 요
...누가 글 좀 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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