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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연인) 욱해 망상글 : 낙원 | 인스티즈 

 





0.

한 사람이 고통 받으며 생기는 또 다른 어떤 것이 가식이나 거짓이라면 왕 욱은 결코 자상한 사람이 아니었다. 건조하고 메마르고 또 비틀려 본래를 잊은 사람이었다. 다만 그는 살아남고 싶었고 지켜내고 싶었다. 태어나면서 짊어져야했던 기대와 수많은 압박들로부터 아끼고 소중해하는 모든 것들을 위해서 그는 기꺼이 인생의 상당 부분을 거짓으로 만들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왕 욱은 관대해졌고 자상해졌고 또 예민해져야했다. 그는 끝끝내 좋은 사람, 자상한 사람으로 보여야했으니까.


 “욱 황자님은 다정하시고 또 친절하시잖아요. 그래서 참 다행이에요. 기억을 잃고 만난 사람이 황자님이라서.”


 아무것도 모르는 소녀와 사랑에 빠진 여인 사이에 놓인 한 여자가 수줍게 미소 지었다. 해맑고 유쾌하기만 할 것 같은 어린 얼굴은 때때로 진실하고 깊은 것을 보이기도 했다. 그 말간 얼굴이 사랑스러웠고 애절했으며 또 다른 어떠한 비틀림을 가져왔다. 몰랐으면 하고 어쩌면 알아줬으면 했다. 순진무구한 얼굴이 안심되기도 혹은 아쉽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왕 욱은 언제나 그렇듯 아닌 척 등을 돌렸고 해 수는 그를 보며 해맑게 미소했다. 등 뒤로 언뜻 보이는 그 미소에 그가 받쳐왔던 평생의 감정과 생각들이 가라앉았다.



1.

“황자님과 공주님을 뵙습니다.”

“그래, 해 수…. 라고 했나?”

“예, 해 수이옵니다.”

“부인께서는 원체 몸이 약하시니 잘 보살펴야한다.”


 해 수는 예의바르게 미소 지으며 조심스럽게 방 밖으로 나갔다. 그는 잠시 해 수가 나간 방문을 힐끗거리다 곧 신경을 꺼버렸다. 왕 욱과 해 수 사이의 거리는 고작 그 정도였다. 그에게 해 수는 부인의 동생이었고, 해 수에게 그는 언니의 남편이었다. 어색하지 않으나 그렇다고 친밀해야 할 사이는 아니었다. 둘은 실제로도 그랬다. 멀지도 가깝지도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아쉬운 일이었다. 처음이라 예의를 차렸나, 기억을 온전했기에 그랬겠지. 그 때 조금 더 친절하게 대했다면 오랜 시간이 지나 해 수가 기억을 잃기 전에 친해 질 수도 있었을 텐데. 조금 더 잘 알 수 있었을 텐데. 이때도 예의바르게 등을 돌리고 해맑게 웃었겠지.


 “못 보던 아이인데…. 오라버니께서 부르셨습니까?”

“부인의 동생이다. 부인이 몸이 워낙 약하셔서 옆에서 보필하라고 불렀어.”

“그런가요. 그다지 똑 부러지지 않을 듯한데.”

“연화 너도 옆에서 많이 도와주거라. 먼 곳에서 왔으니 적응하기 힘들 거야.”


 연화는 마시던 찻잔을 잠시 내려놓고 생각에 잠겼다. 그러다 곧 생각을 마쳤는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잘 보살펴줘야겠죠. 조근거리는 말씨가 문득 그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북쪽으로 쫓겨나듯 도망치던 어느 날. 그때 그 시절. 그 순간. 그때부터 왕 욱은 언제나 추운 겨울이었다. 그래서 다가온 봄볕을 눈치 채지 못했다. 추운 하루에 몸을 웅크리고 고개를 숙이며 급급히 언 것을 녹이려고 애쓰다 보면 어느새 봄이 온 것을 알지 못 한다. 그래서 결국 봄이 여름이 되고 뜨거운 햇살을 피어낼 쯤에 그제야 제 옆에 다가온 여름을 눈치 챘다. 살포시 다가왔던 봄을 깨닫지 못한 채로.


 
2.

 “언니, 이 것 보세요. 꽃이 피고 있어요.”

“그래, 참 곱구나.”

“그래도 언니만 하던가요.”


 왕 욱은 때때로 해 수와 부인이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 길을 걷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어느 순간 고개를 돌렸을 때. 순하게 웃는 해 수와 평소보다 생기가 도는 부인이 함께 있었다. 꽃을 볼 때도 있었고, 하늘을 볼 때도 있었고, 같이 차를 마시거나 담소를 나눌 때도 있었다. 평범한 일상적인 그 모습은 꽤 보기 좋아 욱은 문득 두 여자를 바라보고 있을 때가 많았다. 해 준 것이 없어 항상 미안하기 만한 부인이었는데. 아닌 척 그리웠을 가족을 만나 조금 더 행복했으면 했다. 욱은 둘을 보며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그러다가 가끔씩 부인을 부축하는 해 수와 힐끗 눈이 마주쳤다. 지나가다 만나면 인사를 주고받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마주칠 때 마다 욱은 조금 당황해 어색하게 웃었다. 해 수는 가볍게 웃어 눈인사를 하며 부인과 함께 방 안으로 들어갔다. 욱은 조금 멍한 기분으로 방 안으로 사라진 두 사람을 바라보다, 문득, 아주 우연히, 두 사람이 들어간 방문으로 따사로운 햇살이 쏟아지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사이로 행복해 보이는 여자들이 비쳤다…….


왕 욱은 새삼 다시 깨달았다. 추운 그 시절을 벗어나 이제 비로소 평화롭다는 것을. 조금은 더 행복하다는 것을. 계절이 푸르른 어느 날 그는 온 몸으로 원했던 순간을 맛 볼 수 있었다.
 


3.

“다가오지 마세요!”

“수야!”

“부인, 무슨 일입니까?”

“해 수가…. 수가 오늘 머리를 다쳤는데. 기억을 잃은 모양입니다.”


 욱은 굳게 닫힌 문을 바라보았다. 어두운 방은 굳게 닫힌 문처럼 고집스러웠다. 항상 창백했던 부인의 얼굴에는 깊은 근심과 걱정이 서려있었다. 욱은 걱정하지 말라는 듯 부인의 어깨를 조심스럽게 쓰다듬어 준 뒤 문을 열었다. 더 정확하게는 문을, 두려운 무지 속에 갇힌 해 수를, 그 깊은 껍질을 깨고 들어갔다. 어둡던 방 안에 빛이 들어왔고 해 수는 수그렸던 고개를 들었다. 매번 어색하게 지나가만했던 두 사람의 시선이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섞여 들어갔다. 수는 욱을 처음 봤고 욱 또한 다른 수를 만난 기분이 들었다. 평소에 알고 있던 해 수와 지금 두려움에 두 눈을 보는 해 수는 다른 사람처럼 느껴졌다. 그건 어떤 사실이나, 추론, 생각과 경험을 벗어난 직감이었다. 욱은 저 해 수가 다른 해 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수야. 겁내지 마라.”

“….”

“내가 널 이리 데려왔으니. 끝까지 도와줄 것이다.”

“….”

“이렇게 피한다고 달라질 건 없다. 힘내야지.”


 그녀는 고개를 들었고 그는 그대로 가만히 서있었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예상치 못하게 찾아오고 또 생각하지 못 한 순간에 마주한다. 그는 그녀를 향해 손을 내밀었고 해 수는 그 손을 잡았다. 그건 불어오는 파란, 순탄치 못한 인생, 눈물겨운 인연. 그리고 그것을 향한 여정의 시작이었다.


 

4.

“욱 황자님. 고려는 밤이 참 예뻐요. 별도 많고.”

“꼭 다른 곳에서 온 것처럼 말하는 구나.”
“….아, 그, 기억을 잃었잖아요. 하하. 그래서 다 새롭고 그렇죠!”

해 수는 어색하게 웃으며 볼을 긁적였다. 반짝이는 눈 속에 별들이 떠오르고 검은 밤하늘이 눈동자를 부드럽게 감싸 안았다. 욱은 그 눈동자에 시선을 뗄 수 없었다. 매일 같이 찾아오는 고려의 밤이지만 해 수는 더 특별한 것을 보는 것처럼 굴었다. 그래서 욱은 해 수의 눈을 보고 다시 하늘 보고, 수의 얼굴을 보다 다시 별들을 보았다. 그녀를 보면 특별하고 신비로운 세상에 떨어진 듯 한 기분이 들었다. 몇 번을 다시 봐도 똑같은 세상에 그녀는 유독 튀었다. 그래서 같은 곳을 보다보면 욱은 그녀와 같은 곳을 보지 않을까. 생각했다.

“곧 있으면 다시 익숙해 질 거예요. 저 해 수잖아요.”

“너무 무리하지 말거라. 고려의 하늘은 변하지 않으니까.”

“정말…. 변하지 않고 이대로라면 참 좋겠어요.”

 
해 수는 아련하고 애절하고 또 그리운 목소리로 말했다. 기억을 잃은 그녀가 대체 무엇이 그리울까. 욱은 궁금했지만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해 수 또한 어떤 대답도 하지 않았다. 고려의 하늘은 오래도록 그대로였고 둘 사이의 침묵도, 감정도, 그래서 말 할 수 없었던 비밀까지 모두 다 그대로였다.

 


5.

“욱 황자님, 황자님은 안 쉬세요? 은이 황자님은 맨날 놀던데.”

“은이야 아직 어려서 귀엽지.”

“에이, 그 정도면 다 커서 징그럽죠!”

“하하, 그러냐? 그럼 수야. 오늘 나와 함께 쉬러가자.”

“엑, 아니 저 황자님, 저 다미원에 일이!”

 
수는 들고 있던 옷가지를 놓고 욱의 손을 잡고 뛰었다. 아직 길이 익숙하지 않은 황궁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니 수는 한 편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맞잡은 큰 손이, 스쳐지나 맴도는 향기가, 그립고 따뜻하고 또 너무 반가워서 해 수는 뒤 돌지 않았다. 그래서 수는 망설임 없이 욱을 따라갔다. 포근한 햇살 아래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꽃들 그리고 서로 피해 갈 곳 없이 다가오는 감정들. 수는 욱이 황궁 뒤쪽으로 가는 것을 눈치 챘다. 갈수록 궁녀들도 없어지고 지나가는 호위들도 눈에 띠게 사라졌다. 오랫동안 관리하지 않은 듯 먼지가 쌓인 별채와 큰 나무 그리고 무성한 풀잎들이 살랑거리는 어느 곳에 욱과 수가 멈춰 섰다.

 
“도대체 여기가 어디예요?”

“낙원이란다.”

“네?”

“예전에 황궁에서 학문을 배우다가 때때로 놀고 싶을 때 이곳으로 도망쳐서 놀았단다. 처음에는 나 혼자 왔고 그 다음에는 백아와 은이도 함께 왔지. 그러고 보니 정이와는 여기에 많이 온 적이 없구나.”

“아아, 그러니까 어린 시절 황자님들 비밀기지셨구나!”

“비밀….”

“앗,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냥, 그냥 혼잣말.”

 
수는 큰 나무 그늘 아래 서서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웃었다. 그 순간 욱은 수와 무척 다른 세상에 있는 기분이 들었다. 조금 엇갈리는 듯한…. 욱은 멍하니 바람에 흩날리는 수를 바라보았다. 점점 어른스러워지는 표정은 무엇을 떠올리는 듯 아련하고 그리워졌다. 나뭇잎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 그리고 그 아래 해 수. 무성한 풀잎 사이로 고개를 든 수수한 풀꽃들. 왕 욱은 진정한 낙원이 어디일지 알 수 있었다.



 
6.

“오라버니, 돌아가셔야해요. 이곳에 계셔야 할 오라버니가 아니잖습니까.”

“날이 춥다. 들어가자 구나.”

“들어가자고요? 어디로요? 어디로 가잔 말씀이세요. 어디를 가도 날은 춥고, 시녀와 시종들은 동상에 걸려 생살을 잘라야합니다. 황후님은 몸이 점점 더 안 좋아지고 계세요. 여기서 도대체 어디로 가야합니까?”

온 몸을 싸매고 또 싸매도 추운 바람은 몸을 타고 뼈 속으로 들어왔다. 항상 부드럽고 강인하기만 했던 연화는 눈물을 삼키며 애원했다. 모든 것이 최악이었다. 그래서 왕 욱의 죄악이었고 결국엔 나락이었다. 수많은 시녀와 시종들이 동상에 걸렸고 급히 온 길에 황후님의 몸은 점점 더 약해져갔다. 하지만 그럼에도 멈춰 설 곳이 없었다. 밤이든 낮이든 눈앞이 시커먼 것은 마찬가지였고 추운 것은 변하지 않았다. 북으로 또 북으로. 왕 욱을 둘러싼 모든 것은 엉망이 되어갔다.

 
“오라버니.”

“…….그래, 가자. 돌아가자. 연화야 다시 송악으로 가자.”

 
처음부터 모든 것이 엉망은 아니었을 텐데. 엉망 이 전에 그래도 온전했던 것들이었다. 하지만 왕 욱은 그곳으로 돌아갈 수가 없었다. 추운 날씨에 몸이 얼고, 메마른 대지에 생이 황폐해 질 때에 그 모든 온전함은 사라져버렸다. 그는 몇 년을 지나서도, 돌아온 황궁에서도 그 온전했던 시절을 떠올리지 못했다.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그는 자의든 타의든 경계선을 넘었고 그 전으로 결코 돌아갈 수 없었다. 그는 차가운 북으로 쫓겨나듯 도망치고 죽을 고비를 넘어 돌아왔을 때. 왕 욱은 서늘함을 넘어 따스한 사람이 되었다.


마치 추운 밤을 가로질러 찬란히 떠오르는 아침의 해처럼.

 


7.

“보고 싶었다.”

“거짓말하지 마세요.”

“그리웠다.”

“슬픈 일이 네요.”

“사랑한다.”

“하지만 이젠 아니셔야 할 겁니다.”

 

8.

스스로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왕 욱은 때때로 회상했다. 처음으로 원했던 건 진실한 사랑, 솔직한 마음, 자유로운 하루 같은 소소하고 인간적인 것들일지도 몰랐다.부인과 함께 있노라면 평화와 안정을 느낄 수 있었다. 길고 힘들고 험했던 모든 여정을 지나 얻은 한 조각의 평화를 얻은 기분이었다. 그러다가 해 수와 있다면 어느 샌가 잊고 있던 자유와 즐거움 진정으로 원했던 것들 속에 살아가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렇지만 그는, 왕 욱은 태어나길 본디 그렇게 태어나서,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해 소소한 것들을 잠시 외면하고 인간적인 것들에게서 등을 돌려야만 했다. 순수하고 여리고 아름답고 곱다란 어느 한 저녁에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것처럼. 우린 우리가 그토록 원했던 것에 상처를 주고 다시 스스로 상처받고 그렇게. 다시 외면하고.

 

평생을

그리하여

그렇기 때문에

감히, 내가.

 

“무엇을 원하십니까?”

 
그 질문 하나에 수많은 갈등이 오갔다. 진실히 원했던 그 한가지와 평생을 원했던 한 가지. 왕 욱은 고민했고 갈등했고 괴로워했다. 하지만 그는 사실 메마른 사람이라 다정하지 못했고 겁이 많아 모든 것을 다 포기 할 수 없었다. 현명하다 생각했던 머리는 가장 단순한 선택을 했다. 반짝이고 빛나는 곳. 성자는 진실을 꿰뚫어보나 망자는 어리석으니.

왕 욱은 진실을 꿰뚫어 보면서도 어리석은 것을 선택했다.

 

“황제를, 그 자리를 원한다.”

 
그렇게 진실은 뒤로 사라지며 외면한 마음 사이로 해 수가 스쳐지나갔다. 간절히 원해 스쳐지나가다. 이것이 왕 욱과 해 수의 전부였다. 왕 욱의 전부였다. 볼썽사나운 끝말이었다.

 


9.

“황자님, 어디로 가십니까?”

“원한다면 갈 수 있느냐?”

“황자님이 원하신다면.”

“그렇다면 부디 낙원으로 가자.”
 

허나 말발굽은 감히 낙원에 오르지 못하고 그 자리를 맴돌았다.

 


0.

그리하여 네가 없는 세상, 낙원은 어디에 있는가?


**

원래 이런 스타일로 글 안쓰는데 잘 썼으려나 모르겠다ㅠㅠ 다음에는 그냥 내 스타일대로 써올게! 혹시 뾰들 중에서 이런 실력이라도 괜찮다면 보고 싶은 커플이나, 글 있으면 써조! 나 완전 사약러라 요해, 원해, 백해, 은해, 백소, 연화수 다 안 가려! 그냥 원하는거 있으면 적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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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1
헐......와 장난아니다 ㄷㄷㄷㄷ 너무 좋아 욱아 ㅜㅜ 이바보야 사랑을...아 좋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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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헉 고마워♥♥ 뛰어난 실력이 아니라 되게 걱정했는데 뾰 덕분에 힘난다! 완전 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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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2
아니야 나보고 넘나감동한것 욱이 바보라서 더슬픈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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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감동했다니 너무 고마우ㅠㅠㅠㅠㅠ 욱이는 바보야.. 나도 욱이 바본데..(?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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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5
ㅋㅋㅋㅋㅋ 아 진짜 불쌍한게 결국어느하나얻지못하니까 더찌통 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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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5에게
맞아.. 수도 못 얻고 황제도 못 얻고 결국 소가 다 얻었는데 심지어 동생인 연화도 소 부인이야.. 욱이랑 소랑 뭔가가 있는 게 분명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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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7
글쓴이에게
ㅋㅋㅋㅋ그럼 이제 욱이와소를 엮어볼까? 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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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7에게
그럴까? 욱소갈까?! 해수도 연화도 다 통수치고 욱이랑 소랑 도망치는건가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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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9
글쓴이에게
좋아좋아 사실은 둘이 연모하는거야 ㅋㅋㅋㅋ 꿀잼각일듯 ㅋㅋ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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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9에게
ㅋㅋㅋㅋㅋㅋ반전드라마!! 알고보니 둘이 연모하는 거였다..ㅋㅋㅋㅋㅋㅋ 둘이 손잡고 황제해도 좋을 듯(?? 사랑하는 사이니까 돌아가면서 황제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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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14
글쓴이에게
미치겠다 돌아가면서ㅋㅋㅋㅋㅋ 진짜 안어울리는 커플이없어 미친케미야 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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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14에게
ㅋㅋㅋㅋㅋㅋㅋ괜찮으면 나 욱소로 글 쪄와도 될까? 케미 너무 뿜뿜인것♥♥ 해수랑 연화 되게 허탈해 할 것 같고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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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19
글쓴이에게
쪄와라 짝! 쪄와라 짝! 내가응원할게 ㅋㅋㅋ쪄와 제발 가져와줘 사랑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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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19에게
ㅋㅋㅋㅋㅋ내가 내일 교회갔다 와서 바로 쪄올게!! 근데 퀄은 장담 못 함★ 그래도 용서해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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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20
글쓴이에게
뭔소리야 글을 이렇게 잘쓰는데 기대하고있을게 ㅋㅋㅋㅋ진짜 사랑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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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20에게
http://instiz.net/name_gs/792955

짠! 소욱 망상글 들고왔오!! 근데 이번글 정말 마음에 안 들어서 엎으려다가 더 망할 것 같아서 그냥 들고왔어ㅠㅠㅠㅠㅠ 그냥 정말 가볍게 봐조ㅠㅠㅠㅠㅠㅠㅠㅠ욱해글 봐주서 너무 고맙구 소욱 소재도 만들어 주서ㅓ 너무 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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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20에게
http://instiz.net/name_gs/793030

헷 나 백해글 써왔어!! 근데 갈 수록 글 퀄이 떨어지는 기분이라...(해탈)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밌게 봐죠.. 좀 이따가 은해 글도 올리거야.. 거의 다 써가염ㅎㅎㅎㅎㅎ 글 봐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뾰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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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20에게
http://instiz.net/name_gs/793041

소심하게 은해글도 답댓하고 간답..♥ 글 퀄은... 이제... 더 이상... 흡... 그래도 나름 열심히 썼오 재밌게 봐조!!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글을 재밌게 써야 뾰들이 재밌게 읽는건데..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글 봐주는 거 너무너무 고마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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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3
어엉엉어어엉욱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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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욱이ㅠㅠㅠㅠㅠㅠㅠ욱해는 왠지 찌통이여야 할 것 같오ㅠㅠㅠㅠㅠㅠㅠㅠ봐줘서 고마워 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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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11
흑화욱때문에더찌통...엉엉ㅇ어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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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흑화욱.. 진짜 내 취향 저격.. 찌통인데 너무 잘생겼어ㅠㅠㅠㅠ황자님 제발 잘생기든 찌통이든 하나만 해주세열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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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17
그니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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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17에게
흑화욱도 뭔가 되게 스윗흑화(??? 일 것 같아.. 뭔가 욱과 잘생김 그리고 다정은 빼낼 수 없는 정체성 같은 거랄까..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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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18
글쓴이에게
내말이내말이!!!그래서흑화해도미워할수없어...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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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4
욱아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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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ㅠㅠㅠㅠㅠㅠㅠㅠ욱이는 완전 망충햐서 해수도 하나 똑바로 못 잡구ㅠㅠㅠㅠㅠㅠㅠㅠ글 봐줘서 고마워 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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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6
욱이ㅠㅠㅠ욱아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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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ㅠㅠㅠㅠ욱이ㅠㅠㅠㅠㅠㅠ욱이 결국 아무것도 못 얻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글 봐주서 고맙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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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8
응응ㅠㅠㅠㅠ❤혹시 어제 내가 소재준 작가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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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응? 아니야! 어제 소재 안 얻었오.. 헉 혹시 소재가 같니ㅠㅠㅠ? 많이 비슷하거나 조금 그러면 글 내려줄게♥♥ 난 괜찮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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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10
아냐아냐 괜찮아 다른데 혹시 몰라서 물어본거야ㅎㅎ고맙다고 하려고 했거든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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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10에게
다행이다ㅎㅎㅎ 내가 있던 사이트가 소재 문제로 되게 예민해서 걱정했거든! 뾰 소재 얻은 작가님 글도 보고싶다!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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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12
ㅠㅠㅠ욱이 우리 다정남 욱이ㅠㅠㅠ 은해!백해!소해!!! 다보고싶다. . 글 너무 잘쓴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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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욱이 다정해서 좋지♥♥ 스윗한 욱해 진리인 것! 응응 나뾰도 은해 백해 소해 다 좋아해! 혹시 시간나면 써올게♥♥ 특별히 보고 싶은 소재있어? 음, 이런 실력이라도 괜찮으면 한번 써 볼겝♥ 봐줘서 고마워!1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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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15
크으 난 달달한 게 좀 더 좋아!! 뭔가 소해에게는 가정을 만들어주고싶음ㅋㅋ소에게 제대로 된 가족!!!
은해는 음. . 은이가 순덕이랑 결혼하기전 날 해수랑 진지하게 고백하는 거라던지!!! 전지적 은이 시점? 그런것도 있고. . 백해는 같이 축제가는 거??아님 백아가 연주하고 해수가 그 음에 노래부른다던지ㅎㅎㅎ 아무거나 좋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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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헐헐ㄹ 소재 진짜 좋다!! 막 상상이 뿜뿜한다♥♥ 내가 글 쓰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늦을 수도 있지만 꼭 써올게! 소해는 언제나 좋고 은해는 너무 귀엽고 요즘은 백해에 치였는데 백해 넘나 좋은 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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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16
꼭 기다리고있게!!! 언제든지 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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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16에게
웅웅! 고마워 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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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16에게
http://instiz.net/name_gs/793030

뾰! 나 백해글 써왔오!! 근데 글퀄이 조금.. 사실 많이.. 떨어진 기분이야 그러니까 그냥 기대하지 말고 봐조.. ♥♥ 곧 있으면 은해 글도 올릴 것 같아!!1 글 봐주서 너무너무 고맙고 애정해 소해 글은 다음에 한번에 올릴겝!!!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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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http://instiz.net/name_gs/793041

여기 은해도 썼오! 글 퀄은 이젠 장담하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소재 준 뾰가 재밌게 읽어줬으면 좋겠오!!! 글 봐주서 너무너무 고마워!!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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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36
나 이미 읽고있는데 너무 좋아ㅠㅠ 오늘 해수본체가 부른 곡이랑 들으며 같이 보는데 찡해ㅠㅜ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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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36에게
헉 정말? 좋다고 해주니 고마워! 하하핳 너 뾰가 너무 좋은 소재를 줘서 그래.. ♥ 알려뷰♥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뾰
http://instiz.net/name_gs/793200

뾰퓨ㅠㅠㅠㅠㅠㅠㅠㅠ일단 상황설명부터 할게ㅠㅠㅠㅠㅠㅠ내가 소해글을 올리기로 글을 올렸거든, 근데 내가 이 욱해글 처럼 소해글을 쓰고 있었는데, 아무리 봐도 오늘 내로 올리기는 무리인거야ㅠㅠㅠㅠㅠ그래서 어쩔 수 없이 급하게 다른 소해글을 써서 올려슈ㅠㅠㅠㅠㅠㅠㅠ퀄은 많이 떨어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그리고 이 글 해수랑 소랑 결혼한 사이인데! 뾰 소재로 쓴 글은 아니야! 뾰 글은 내가 정말 노력하고 예쁘게 써서 줄거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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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38
ㅎㅎ고마워!!!!! 신난다 막 혼자속으로 풍악을 울리고있어!!!! 어떤글ㅣ될지 설렌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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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38에게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래두 내가 쓴 글이라ㅣ... 너무 설레지마라조... 뾰 소재는 옳고 소해도 옳은데 내 글솜씨가 아니라ㅠㅠㅠㅠㅠㅠㅠ엉엉 그래도 너 뾰 너무너무 고맙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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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13
와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쳤어미쳐어 진짜 대박이야
완전 만족하고 간다.. 근데 북으로가는거 진짜 나올 이야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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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만족해줘서 완전 고마워!! 글 봐주서ㅓ 너무너무 고마워 뾰♥♥ 북으로 간 것 자체는 사실이지만, 내용은 내가 상상했어!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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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21
소해로... 소해로 써주세요 금손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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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금손이라니 과분한 칭호야♥♥ 그래도 고마워! 글 봐줘서 고마워 뾰♥ 꼭 소해로 글 쪄올게! 특별히 뾰가 원하는 소재있어? 아니면 찌통이라던가, 달달이라던가! 뾰가 원하는대로 써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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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22
달달... 달달이요... 찌통은 앞으로 달연에서 느낄것같아 나 찌통싫어으요유ㅜㅠㅠㅡ 찌통은 너무 찌통ㅇㄱ야ㅜㅜ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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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마자.. 소도 찌통ㅠㅠㅜ뉴ㅠㅠ 망상으로다 쏘 해피해피 달달해야지! 내가 달달한 글 쪄올게! 쓰자마자 바로 뾰한테 알려줄게♥ 내가 글 쓰는게 조금 느려서 늦을 수도 있으니까 다른 금손님들 연성보고 있으면어느순간 내가 가져올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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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23
야 너 진짜 혹시 에인졀 아니냐ㅜㅜㅜㅜ (감동의쓰나미 천천히와 달연 20화끝나기전까지만 와줘ㅠㅠㅠ 사랑해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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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23에게
ㅎㅎㅎ글 봐주는 뾰가 천사지♥♥ 아마 아무리 늦어도 다음주 주말까지는 다 써올거얌! 기다려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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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23에게
http://instiz.net/name_gs/793200

뾰..ㅠㅠㅠㅠㅠㅠ일단 변명을 하자면, 내가 소해글을 올리기로 글을 올렸거든.. 근데 내가 이 욱해글 같은 스타일의 소해글을 쓰려는데 도저히 오늘 내로 글을 못 올리겠는거야.. 그래서 급하게 써서 올리거야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저퀄인데 그래두 일단 뾰랑 약속했으니까 가지고 왔는데 너무 미안해ㅠㅠㅠㅠㅠㅠ내가 꼭 소해글 고퀄로 가져올게! 미안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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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24
끄아아아아앙ㅇㅜㅜㅜ욱아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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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욱이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ㅜ찌통 욱해ㅠㅠㅠㅠㅠㅠ찌통 넘나 슬픈것..ㅠ 글 봐줘서 고마워 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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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25
후하후하..욱아ㅠㅠ넌 진짜 바보야ㅠㅠㅠ쓰니 너무 잘쓴다..원하던거 있는데 욱해로 욱이가 흑화한 걸로 소한테 질투하고 수한테 집착 하는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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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욱이ㅠㅠㅠㅠㅠ완전 바부ㅠㅠㅠㅠㅠ칭찬해 줘서 고마워! 글 봐줘서도 너무너무 고맙구♥♥ 욱이 흑화해서 소한테 질투하고 수 집착이라니.. 이거 뭐야 너무 좋잖아♥♥♥ 내 취향 어떻게 안 거야! 내 실력에 욱의 섹시미를 다 담을지 모르겠지만 꼭 써오게!! 기다려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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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26
헐헐ㅠㅠㅠ너뾰 짱이다❤❤아냐 글써줘서 고마워❤너뾰라면 욱이의 퇴폐미를 담아낼 수 있을거시여..기대할게❤혹시 써오면 댓 부탁해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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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웅웅 다 쓰자마자 너 뾰한테 달려올게!! 조금 늦을 수도 있으니까 다른 금손님 연성보면서 기다려조♥♥ 아무리 늦어도 다음주 주말까지는 꼭 가져올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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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27
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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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28
세상에..필력 감동적이다. 뒷글있으면 누가 답댓좀 달아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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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헉 필력이 좋다니 칭찬 고마워♥♥ 글 봐줘서 고마워 뾰! 뒷글은 없구 뾰들이 준 소재로 글 쪄올 생각이야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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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29
그걸로 와도 답댓해줄 수 있습니까?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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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응응 글 쓰면 바로 답댓 와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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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http://instiz.net/name_gs/792955

이거 소욱글이얌!! 근데 잘 못썼으니까 가볍게 봐조! 그런데 뾰 나 되게 글 많이 쓸 것 같은데 그때 마다 여기에 답댓 해 줄까?? 아니면 특별히 원하는 커플 있으면 그 커플 글만 답댓해줄게! 봐줘서 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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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34
응응!!그냥 다 해줘 잘 읽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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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34에게
응응 알겠어! 글 봐줘서 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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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34에게
http://instiz.net/name_gs/793030

백해 글 써와오!! 근데 이번 글 퀼이 좀 많이 떨어져서 그냥 정말 기ㅏ대하지 말고 가볍게 봐조.. 그래도 지금 쓰는 은해글은 나름 괜찮은 것 같다.. ㅋㅋㅋㅋㅋ 글 봐주서 너무너무 고마워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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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35
글쓴이에게
쿠쿠 난 항상 기대를 하고 보지ㅋㅋ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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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35에게
http://instiz.net/name_gs/793041

은해 글이얌.. 소심.. 정말 소심.. 그냥 글 봐주는 뾰들이 고마울 뿐디ㅏ.. ♥ 심심할때는 나름 볼 만 할... 지도...? 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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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35에게
http://instiz.net/name_gs/793200

뾰...ㅠㅠㅠㅠㅠ내가 일단 너무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소해글을 올린다고 글을 올렸거든, 그래서 내가 이 욱해글 같은 스타일의 소해글을 쓰고 있었는데ㅏ, 도저히 오늘 내로 올릴 수가 없는거여ㅑ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내가 급하게 다른 소해글을 썼오ㅠㅠㅠㅠㅠㅠㅠ퀄은 정말 심하게 떨어져ㅠㅠㅠㅠㅠㅠㅠ엉망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다음에 꼭 고퀄로 소해글 쪄올게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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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39
글쓴이에게
노노 써주는 걸로도 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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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30
와ㅠㅠㅠㅠ 완전 몰입해서 봤어 너뾰 짱짱...bbbbbㅠㅠㅠㅠ 욱해 현대 망상이 한개도 없어서 보고싶다ㅜㅜ.... 욱은 뭔가 교수나 도서관 사서가 잘 어울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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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몰입해서 봐다니ㅎㅎㅎㅎㅎㅎㅎ봐줘서 고마워!♥♥♥ 욱해 현대 써올게! 근데 잘 써올지 모르겠다ㅠㅠㅜㅠㅠㅠ 그래도 꼭 써올테니까 기다려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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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33
응응!!! 기다리고 있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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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31
와 엄청 금손뾰야ㅜㅜㅜ진짜 너무 잘 봤어 소해러는 눈알 빠지도록 소해글도 기다릴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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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금손뾰라니! 칭찬 고마워♥♥ 봐줘서 고마워! 위에 뾰들이 소해 소재 준 거 있는데 써오면 답댓해 줄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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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32
헐 나야 좋지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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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http://instiz.net/name_gs/793200

뾰ㅠㅠㅠㅠㅠㅠㅠ내가 일단은 들고 왔오.. 근데 내가 정말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내가 원래 이 욱해글 같은 스타일에 소해글을 쓰고 있었는데, 도저히 오늘 내로 못 들고 올 것 같아서 급하게 쓴거야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퀄이 많이 떨어져ㅠㅠㅠㅠㅠㅠ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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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37
벌써 봤지롱 아 너무 좋던데 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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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뾰
좋다고 해줘서 너무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퀄 많이 떨어지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봐줘서 너무 고마워! 너 뾰 정말 착해ㅠㅠㅠㅠㅠㅠㅠ내 글 봐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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