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이고 자기마음 내키는대로 쉽게 결정하는 거 같지만 실제로 저런애들 많음...결정하기까지의 과정이나 마음 티 안내고 혼자 겁나 생각하고 황당한 결론내고 끝맺어버리는 애들ㅇㅇ..영빈이도 그런 캐릭터같아 연기할때 진지하고 즐기면서 살고 걱정없어보이지만 속으로 생각 많이하고 스트레스 받다가 극단적인 결정 내려버리는..ㅠㅠ거기에 배우라는 직업적 특수성까지 더해지니 캐릭터가 완전 별로인 것 처럼 비춰지는데 이건 작가의 한계인듯ㅇㅇ..작가가 시청자들을 좀 더 설득할만한 씬을 넣어야 된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