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 헐 배두나 못 때린거...

아 뭔가 생각이 많아지는 장면이다

[익인1]

그니까ㅠㅠㅠ 왜 못때렸을까

[익인2]

그래도 같은 팀이었으니까 그랬던 걸까ㅜㅜ..?

[글쓴이]

같이 일한 동료에다가 여자였던 점과 또 살인까지 한(->살인범이 맞다면) 사람인데 고작 때리는 것을 망설였다는 게 뭔가 되게 생각이 많아졌어..

[익인3]

ㅠㅠㅠ드라마가 짠내폭발 ㅠㅠㅠ

[익인4]

난그것땜에 영검은 안죽였을것같아. 안때린거보면

[익인5]

그니까...영검 죽인거 윤과장 아닌거 같아

[익인6]

예고에서 죽어도 마땅한 사람이어서 죽였다고 한거 보면 위해를 가하거나 살인하는데 있어서 그래도 마땅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 듯...한경위를 차마 때리지 못한건 거기에서 온 것 같구ㅠㅠ게다가 함께했던 정이 있으니ㅠ 고로 영검은 윤과장이 죽이지 않았을거야!! 제발ㅠ

[글쓴이]

와 내가 하고싶었던 말 그대로 해줬아 ㅋㅋㅋㅋㅋㅋ내 표현력이 부족해서ㅠㅠ..막줄에 내린 결론과 내생각은 다르지만 진짜 내가 하고싶던 말 해줘서 속이 시원해졌어

[익인7]

데헷. 그럼 쓰니는 영검도 윤과장이 죽였다고 생각해? 나도 어제까지는 윤과장일 것 같았는데 오늘 보니까 우실장이 한 것 같아서ㅋㅋㅋㅋㅋㅋ윤과장이면...그 충격에 빠져있고 허탈감에 젖은 모습이 연기였다는 거잖아...그러면 완전 충격적일 것 같아 흡

[글쓴이]

내 생각은 아직 그 부분에 대해 결론이 안났어ㅠㅠㅋㅋㅋ어느 부분은 우실장에 대한 떡밥이었다가 어느 부분은 윤과장에 대한 떡밥이었다가 ...너 익 말대로 윤과장은 살인을 하는 데 있어서 마땅한 이유가 있어야 실행에 옮기는 사람같이서 살인을 한 것 자체엔 망설임이 없지만 그 후에 별개로 자신의 동료를 죽였다는 죄책감이 오는 것 같아서 !! ㅋㅋㅋㅋ새벽에 재방 한 번 더 보고 다시 이해해봐야게ㅛ다..

[익인8]

오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군! 핫..담주가 빨리 와서 범인들 다 잡혔으면 좋겠는데 담주가 막화라 안왔으면 좋겠기도 하고...아나

[글쓴이]

8에게
막화라기엔 넘 아쉽다ㅠㅠㅠㅠㅠㅠ사건 하나 더 생겼으면 좋겠다ㅠㅠㅠ시그널 이후로 내 인생 드라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