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검사는 항상 사회형 탐구형이 엇비슷하게 나와서 되게 헷갈리는데, 차라리 특화된 과목이 있으면 좋으련만 그렇지도 않아
영어를 그나마 잘하는 편이긴 한데 그래봤자 60점~80점대고 영어는 문이과 다 중요하니까...
싫어하는 과목도 두 과에 골고루 있어서 곤란해ㅠㅜ 한국사는 정말 싫어하지만 내가 수능 볼 때 기본 과목이니까 제외하고 보면
수학이랑 사회가 남는데, 못해서 싫은 게 아니라 정말 싫어서 못 하는 거야...
수학은 개념을 잘 알아듣고 이해해도 전혀 활용을 못 하겠고(선생님들께 여쭤봐도 개념 활용을 왜 못 하냐며 화만 내셔)
사회는 어떤 분야든 그냥 아예 외우고 이러는게 너무 버거워서 못 하겠어 한국사도 같은 이유고.
하고 싶은 직업도 취미도 특기도 딱히가 아니라 그냥 아예 없어서 갈팡질팡 엄청 헤메고 있어
지금 차근차근 여러가지 살펴보고 있는 중이긴 하지만 정말 하고싶은 직업도 안 보이고...
그나마 한 가지 하고싶은 게 있다면 글 쓰는 직업류들인데, 금전적으로 힘들까봐 취미로 돌릴려고 하거든
어떻게 해야할까, 차라리 그냥 글 쓰는걸 주로 삼고 문과로 밀고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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