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이과가라고 말림.. 사실 내가 과학고준비하다가 갑자기 내가 갈 자신이 없어져서 중2여름에 갑자기 과학고준비 올스탑시키고 원서도 안냈거든 지금 중3인데 수학은 98점이하로 떨어져본적 없어서 계속 전교10등정도했고과학은 1학년1학기때 91점맞아보고 계속 100점이거든 근데 국어는 90점 아슬아슬하게 넘기고 역사사회도 95겨우넘기는정도야 영어는 계속100이었고 난 근데 나 스스로 수학 잘한다고 생각안하고 과학도 나랑 안맞는것같아 그래서 난 책읽는것도 좋아하고 역사사회도 재밌어서 문과가고싶거든 근데 엄마도 나중에 고등학교가면 이과로 가라고하고 학교 과학쌤도 내가 문과간다고하니까 이과가 취업하기에 훨쉽다고 넌 이과가야좋을것같다고하시고 학원수학선생님도 내가 이과간다고하니까 문과가면 니가힘들것같다고 이과가면 난 진도도 넉넉하게 빼놨으니까 쉽게 점수잘받을텐데 왜 사서고생을하냐 이러시거든.. 솔직히 문과가도 국어를 내가 잘할것같진않아ㅠㅠ 내가 책 많이읽긴하는데 도저히 학교에서배우는 국어엔 익숙해지지가 않더라 그래서 점수도 안나오고.. 근데난 확실히 이과는 내취향이아닌데.. 주변에서 나보고 이과가라고하면 나도 어른들말 따라서 이과쪽으로 가야되나??ㅠㅠㅠ 뭐 벌써부터 문과이과걱정하냐 이럴수도있는데 학원에서 이과갈애들은 따로모아서 이과범위 다시 여러번반복하고 문과갈애들은 얘네만큼 빡세게 안시키거든 난 내가 문과갈거라고해서 좀 널널하게 문제푸는중인데 쌤이 지금확실히 결정해야 수월하다고 그냥 이과반애들이랑 같이 문제풀게하려고 그러셔서.. 조급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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