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니가 가고 싶어하는 곳은 1학교지만 오빠가 자꾸 꼬득여서 잘못된 선택인가 싶어서 물어봄.. 1번 학교(공학) 집에서 학교까지 버스+도보 약 50분 기숙사 들어 갈 예정 분위기는 노는 분위기 애들은 착하다고 함 내신 따기 쉬움~보통(우수반 운영, 전교 1등 중대~숙대) 4학급 112명(과 나누면 2반씩) 밥 꿀맛 양 많음 매점 없는게 없음 걱정인 부분 : 1등급 수가 적다, 이번에 입시 설명회를 기깔나게 해서 모든 중학교에서 인기가 많다는 소문이 있다. 쓴이 학교는 물론 쓴이 어머님 학교에서도 인기가 좋다. 그래서 내신 따기 힘들 수도 있다.. ㄹㅇ 운.. 2번 학교(여고) 집에서 학교까지 버스로 15분쯤 통학 예정 내신 따기 어려움 7학급 약 200명 분위기 보통~좋은 편 이번년도에 새로 오신 선생님들이 역대급으로 별로라고. 밥 핵핵핵핵노맛 작년에 최저도 못 맞추고 수능을 망해 스카이를 한 명도 못보냈다고 함(점점 스카이 보내는 수가 떨어지는 추세) 걱정인 부분 : 이 지역에서 최상위권, 다른 지역에서 분위기 괜찮고 자기 지역보다 만만해서 오는 사람이 좀 있음. 쓰니는 기말 끝나고 선행 시작할 생각인데 여기 오는 애들은 이미 고2, 고3과정 다 끝낸 애들...(소오름) 쓰니는 독학판데 여기는 개념 설명을 과외에서 배웠지? 하고 쉽게 넘어간다는 소리가 있음 쓰니는 분위기를 크게 타는 편은 아님 남들 떠들 때 자습할 수 있을 정도 그럼 당연히 1학교를 가야하는 것 아니냐! 싶지만 1학교는 사람 수가 적어서 1, 2등급 수가 적다보니 혹시나 시험 쉽게나왔는데 실수라도 하면...? 그리고 아빠랑 친오빠가 2학교를 보내고 싶어하는데 실질적 결정권을 가진 엄마는 내 선택(1학교)을 지지해줌 근데 엄마가 선생님인데 2학교 선생님이 요즘 학생들이 다 1학교로 가려고 한다고 나 보내주면 3년 책임지고 대학 보낸다고 해서... 여기에 홀리긴 하지만 1학교 전교권이면 그 학교 쌤들이 신경 써주지 않을 까 싶음 두 고등학교 말고 다른 고등학교도 있는데 학생 수가 적거나 문과밖에 없음. (쓰니는 이과 지망) 이 지역에 있는 중학교는 (지역이름)남중/여중 제외 다 소학교임. 남중은 전교권 제외 수준이 낮아서.. 그 전교권은 대부분 (지역이름)남고로 가서 걱정 ㄴㄴ 쓰니는 여중 총 240명중 27등 더 높이라면 높일 수 있음 공부를 덜해서 글치..(변명) 기말 끝나고 선행 시작할거고 입학식 전까지 수1을 꼼꼼하게 돌리고 영어 단어장 2번 돌리고 모의고사 분석 할 생각임 책 많이 읽어두고.... 참 독학임 글이 많이 길고 정신 없지? 미안해..... 20분동안 영혼을 갈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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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보다 자위가 더 기분좋다고 생각한 적 있다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