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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다 재수는 안된다 그러니까 물어보는거야 어떤이유 때문에 재수 성공률이 낮은거야 그럼 반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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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사람은 생각보다 쉽게 변하지 않아
6년 전
익인71
ㅇㄱㄹㅇ
6년 전
익인75
222222재수하면서 ㄹㅇ 현타옴
6년 전
익인92
3333333
6년 전
익인95
44444
6년 전
익인2
현역때 습관 쉽게 못바꿔
6년 전
익인3
나는 수능 당일 운?도 한 몫한다 생각해
6년 전
익인4
열심히 안 하는 애들도 있겠지만 내 친구는 누구보다 열심히 했는데도 그닥 안 올랐어 수능은 알수없는것...,
6년 전
익인5
일단 제일 큰 이유는 공부를 안해서. 그리고 두번째론 생각보다 성적 자체가 드라마틱하게 안오르거든 이걸 올려놓으면 딴게 떨어지고. 글구 당일날 컨디션하고 운도 성적 많이 좌지우지해.... 문제에 내가 아는게 많이 나오면 그만큼 잘보는거고 아니라면 망칠수도 있는것
6년 전
익인6
케바케야 실패 비율이 높은 것 뿐이지 성공 비율도 있음 내가 생각하기론 재수 실패 비율이 높은 건 두 가지 정도 이유인데
현역때는 수시 6장 > 정시 3장이고 수시에서 쓰는 전형도 다양 (교과, 학종, 논술) 다양한데 재수하게 되면 수시 보다는 정시 위주로 바라보고 씀. 특히 상위권 대학은 학종에서 현역을 선호하는 경향이 우리때는 있었음... 근데 정시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
그리고 실패의 폭이 생각했던 것보다 큼... 재수 해서 한두과목 1등급씩 오르면 분명히 오른 건데 문과 기준으로는 쓸 수 있는 라인은 크게 안변해 그리고 대학 입시 바뀌면서 정시 인원 줄이면 내가 등급 올랐는데도 작년이랑 똑같은 대학 똑같은 학과도 간당간당해서 탈락하는 경우도 있음
반수는 이 이유에서 1학기 대학생들 생활리듬까지 추가되고 학점+팀플+여타 생활+수능 이거 다 고려해야 됨

6년 전
글쓴이
음 너익이 제일 납득이 잘가게 말해줬다 고마워 난 고3때부터 공부해서 수시는걍 기대안햇고 수능 등급 3.4.5가 나왓어 이제야 내 공부스타일도 알았고 어떻게 공부하는지도 알앗어 정시로 권에 나름 취업잘되는 과가 적정이 나와서 지원한 상태고 내가 원래 가고싶은과는 반예체능이야 사실 내가 원래 가고싶은과가 아니면 대학을 갈 생각이없고 재수를 하고싶은데 집에서 반대를 해서 반수를 할 생각이야 근데 만약 그 대학을 진학했을때 나름 만족을 힐까봐 걱정이야 문과이고 너라면 재수야 반수야
6년 전
익인8
난 반수 왜냐면 저 위에 있는 이유 때문에 결정적으로 반수 걸어놓을 ㅅ ㅜ있는 학교도 못가는 경우 엄청 엄청 많아 심지어 너는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도 알았다며 그 다음은 진짜 의지 싸움이야 정말로... 진짜로 그거 하나만 보고 갈 수 있으면 재수지만 그게 정말 쉽지가 않다 그래서 반수 추천해 만약의 길을 대비해놓되 본인이 이제 앞으로 볼 건 가고 싶은 대학을 봐야 해
6년 전
글쓴이
맞아 저 학교를 지원한것도 난 다행이라 생각해 그학교가 내가 잘한것만봐서 그렇지 안그랬으면 진짜 처음듣는곳에 가야하는상황이거든 너가 정말 현실적이고 딱 상황을 말해주는것같아 고맙다 미안한데 한가지만 더 물어봐도 될까 지금 이시기에 뭘 하면 나중에 후회안할수있을까 지금 다이어트랑 조금의 독서말고는 전혀 생산적인걸 안하거든
6년 전
익인10
두 가지 방향이 있어
질리더라도 지금부터 반수 대비해서 공부를 해 놓거나
아니면 앞으로 공부하고 그런 거에 신경 쓰고 스트레스 받을 거 생각해서 이거 저거 하고 싶은 거 다 하거나
나도 반수 했었는데 나는 후자였고 그때 놀았으니까 지금 열심히하자 그때 이거 해봤으니까 성공해서 대학 옮기고 또 그거 해야지 이런 느낌이 들더라고
근데 같이 반수한 친구는 음... 객관적 지표가 나보다 좀 낮았었는데 그게 신경이 쓰였어서 그 시간에 공부를 좀 했었대 감 잃지 않을 정도로 그게 다행이었다고 하더라고 대학 다닐 때 대학도 벅찼었대 그친구는 수시로 갓어서 정시 준비를 조금 했었어야 했거든 그걸 감안하고 봐줘
감 잃지 않도록 수능 공부를 하루에 천천히 조금씩... 많지는 않더라도 이번 수능 오답부터 시작해서 기본개념을 훑거나
아니면 내가 이때 진짜 열심히 하고 싶은 거 다하고 (나는 언니랑 여행가고 홍대 카페 유명한 곳 가서 하루종일 놀아보고 그런 거 내가 하고싶어했었거든 그걸 했었고) 막 새내기처럼 옷도 화장품도 사보고 그랬고 딱 반수 시작할때 다 끊고 집중했어 그런 걸 해보고 나니까 아 나도 그래도 20살때 대학간 애들 막 리스트 있는 거 다 놀아봤으니까 이제 공부 할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이 들었었어

6년 전
글쓴이
10에게
놀땐 놀고 공부할땐 공부하고 한가지에만 집중하자 네 음 나 약간 너익한테 반한거같아 ㅋㅋㅋㅋㅋㅋ 멋져 나도 너익처럼 멋잇는 사람이 되고싶다

6년 전
익인11
글쓴이에게
아냐 ㅋㅋㅋㅋ 약간 노는 거 한 번 해봐 왜 나는 소소한 거여도 하고 싶었는데 막상 수험생활 시작하면 못하는 거 있잖아 그런 거 해보는 게 좋아 진짜로 예를 들면 카페 오픈할 때 가서 노트북 들고 영화보면서 커피 홀짝이는 거나 고양이카페 가서 시간 신경 안 쓰고 노는 거나 이런 거

6년 전
글쓴이
11에게
오오 나도 이제 뭔가 시간을 허투로 쓰지 말아야지라는생각이 더 강해졌어 너익 진짜 멋져 뭔가 멋져 고마워 다 고마워

6년 전
익인7
다 실패를 하는건 아니니까.. 쉽진 않지 일년 시간 길지만 사람 바뀌는덴 결코 긴 시간은 아니라 생각해 바뀔거였으면 고등학교 3년내내 왜 안 바뀌고 재수때만? 그리고 재수때 주위에서 유혹하는것들이 더 많아지니까 안그래도 의지 약한사람은 더 약해지지
6년 전
익인9
젤 보편적인 이유로 간단하게 말하자면 목표에 비해 공부를 안해서임
6년 전
익인12
나는 반수했는데 반수는 시간에 쪼들려서 내가 쉴틈없이 공부하기때문에 나름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
6년 전
글쓴이
오 나도 시간의 급박함이 성적이 올랐던거 같기도 하다!!
6년 전
익인93
다른익인인데 내주변에 반수 실패한애들 되게 많아...재수보다 반수가 성공률이 낮은건 사실이야
6년 전
익인13
나 진짜 열심히 해서 계속 올1나오고 그랬는데 수능때 미끄러졌어 계속 열심히 했는데도... 그날 운도 중요한 것 같아
6년 전
익인14
운 진짜중요해 나 인서울 끝자락 성적으로 재수 시작해서 6평이후로 계속 스카이 유지했는데 수능때 망해서 국숭세단 성적나옴.. 입시 정말 알수없다..
6년 전
익인19
222.. 평가원은 건동홍 라인까지 나오다가 수능 극극극 망하고 우리나라에 대학이 이렇게 많았는지 알게됨..재순데..하
6년 전
익인85
와 나돈데.. 건동홍이었는데 인가경 극하위까지 떨어짐 ....
6년 전
익인21
너=나 나도.... 진짜 열심히 했고 후회는 없는데 그걸 하루만에 결정하는데는 운이 크더라..
6년 전
익인15
나도 9월까지는 서성한 급으로 보다가 수능때 작년 수능망친과목 그대로 다시 망쳤어... 수능때 떨거나 그런거 없으면 실력대로 나오는데 나는 그 과목에서 미친듯이 긴장하는걸 재수 수능볼때 알아서 폭망함 진짜 앞길 모르는거야..
6년 전
익인17
난 재종다녔는데.... 주변에 공부 진짜 엄청 열심히하는애들중에서 수능때 평소보다 못본애들 되게많이봤고 더러는 심지어 현역때보다 못본애들도 많았어... 결국에 몇달을 열심히 해도 수능날 하루 긴장하거나 컨디션 메롱으로 미끄러지면 끝인거지뭐...
6년 전
익인18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내 실력은 오르는 데도 그 해 모의고사랑 수능이 이전의 모의고사나 수능을 기반을 두고 더 어려워져서 내 점수나 위치가 그대로인 상황을 벽이 생기는 그런게 있는거 같아
6년 전
익인20
여러가지지~ 본인이 수능을 못치는 경우도 있고 성적 좀 올랐는데 입결도 같이 오르는 경우도 있고..
6년 전
익인22
근데 이거 재수 안해보면 진짜 모른다.. 나도 그랬어 사실 솔직하게 재수 실패하는 애들 노이해였닼ㅋㅋㅋㅋㅋㅋ 열심히 했는데 왜 운을 따지지...?
6년 전
익인23
근데 수능은 운이 참 중요하더라 일년동안 공부한걸 하루만에 결과로 나오는데.. 참 비참해
6년 전
익인24
본인이 원래 의지가박약하거나 원래 공부를 못했던 습관들이있잖아 집중못하고 딴짓을 많이 한다던가 현역때랑 다를게없다는거지.... 결국 작년이랑비슷한성적받게됨 응 내얘기 자기자신 고칠의지없으면 안하는거 맞아 지금은 이해안되고 왜? 난할수있을것같은데? 할수도있어 그래서 해내면 좋지만 못해내면 음.....
6년 전
익인25
공부 꾸준히 잘하고 열심히 했어도 수능은 수능이더라 유명한 재종 다녀도 그 하루 때문에 재수 망했어
6년 전
익인26
1년동안 처음 재수를 다짐했던 마음이 계속 가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 그래서 성공 케이스가 적은거고
6년 전
익인27
재종 다녔는데 우리반 1등이 망했어(얘 모고땐 전과목에서 0-2개 틀리던 애고, 굉장히 열심히 했음. 모의고사 성적이 그렇게 좋았는데도 혹시 몰라서 논술까지 열심히 하던애야) 아무리 열심히 해도 100%란 없는거야
6년 전
익인28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6년 전
익인29
열심히 안해서, 의지가 약해서, 체력이 부족해서 모두 이유가 되겠지만 또 하나의 이유는 운이라고 생각해. 수학에서 계산실수 1-2개만해도, 국어 비문학풀때 멘붕와서 1-2문제만 못풀어도,사탐에서 실수로 각각 1개씩 더 틀리기만 해도, 대학급간이 1~2급간은 훅 내려갈 수 있는거야. 심하면 3~4급간도 떨어져. 실수도 실력 아니냐고 하는데 그 실수를 12번 안하다가 수능날만 한게 과연 실력일까
6년 전
익인44
아 이댓 진짜 받는다
내가 딱 이 케이스였거든 ^^...

6년 전
익인46
와 진짜 맞는말인듯
6년 전
익인47
와 진짜 다 맞는 말...
6년 전
익인50
ㄹㅇ 다 공감... 나도 이랬거든
6년 전
익인52
ㄹㅇ맞는 말
6년 전
익인64
아 이말 진심 눈물난다.. 살면서 한번도 실수 안하다가 이번 재수때 수능때 실수해서 삼수 하려는데 전부 다 실수도 실력이라고 또 실수할지 누가 아냐 그러는데 난 일어나지도 않은 일 미리 걱정하기 싫거든.. ㅠㅠ 다들 실력이라그래서 맴찢
6년 전
익인30
애초에 수능 그 하루만에 결정되는 것이기때문에 보장이 안된다는것.... 아무도 어떻게 볼 지 모룬다는것.... 무조건실패한다는 ㄴㄴ임
6년 전
익인31
이번에 재수 해봐서 느낀건데 사람은 쉽게 안 변한다....
6년 전
익인32
난 수능때 젤 잘나왔음 그냥 그날의 운에따라 다른거같아 .
6년 전
익인33
근데 그하루의 운을 위해서 1년을 투자한다는거? 그게 성공할 확률이 너무 희박하고 버린 시간일 확률이 높으니까 근데 이것도 사바사지 자기가 하고싶으면 하는게 난 맞다고봄 안그럼 계속 후회스러우니까 재수하는건 다 자기가 아쉬움이 남아서하는거니깐
6년 전
익인35
난 내친구가 재수 대성공했어! 근데 걘 원래도 전과목 다 기본 1,2등급은 나오는 애였는데 수능날 폭망한 케이스거든.. 원래도 기본 실력이 있는데 수능만 망한거라면 재수성공확률 높다고봄!! 물론 열심히 해야하지만!
6년 전
익인36
부담감이 사람을 갉아먹어서 막판에 아무것도 못했음 대학
다니는 지금도 재수 막판 생각하면 눈물나...

6년 전
익인38
반수성공은 더 낮닼ㅋㅋㅋㅋㅋ해보면 알어
나도 재수하기전엔 재수하면 솔직히 국어는 등급 살짝 내려가더라도 다른건 다 1등급 맞지~ 이랬는뎈ㅋㅋㅋㅋ후후.....

6년 전
익인40
사람맘이 변하게 돼 나 재수하면 고3 한번 더 하는건데 버틸수있겠지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피폐해지고 진짜 힘들어 정신적 육체적으로도 지쳐서 그만하고 싶고 진짜 재수한다고 결정했을때보다 9월모고 보고 슬럼프왔을때가 더 많이 운것같아 분명 하루에 10시간이상 공부하는데 그대로인것같은 기분 밖에 안들어 그리고 운도 있는것같아 난 9월모고보다 잘나왔고 현 고3 수능때조다 잘나왔는데 재수생이라고 한번더했다고 다 잘나오는건 아닌것같더라 내주변 재수생들은 거의 눈물바다야 삼수한다고
6년 전
익인41
반수든 재수든 학원에서 하루종일 공부만 하니 당연히 모의고사 성적도 오르고 눈도 높아짐ㅋㅋㅋ 근데 수능날 그게 발휘된다는 보장을 절대 못해 난 예외라 생각하지 말고 잘 고민해야댐
6년 전
익인42
운이 너무 중요한것같아 피터지게 공부한다고 해서 그대로 성적이 나오는건 절대 아니더라
6년 전
익인43
내 주변에서 재수 성공한 사람 못 봤음 그리고 진짜 사람은 쉽게 안 바뀌더라... 평소에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는데 수능에서 삐끗한 경우 아닌 이상은
6년 전
익인45
케바케야 난 6모 9모 21122 이정도 나왓는데 수능가서 완전 말아먹은 케이스 .. 난 절대로 논 게 아니고 정말 열심히 했었거든.. 당일 컨디션도 중요한것 같아 !
6년 전
익인69
지나가던인데 내가 재수생각중이거든 컨디션이 어땠는지 물어봐도될까?
6년 전
익인96
이걸 이제 봣넹 ㅠㅠ 미안 ㅠㅠ
그 날 컨디션 진짜x100 중요해!!
난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점점 떨어져서 아픈날이 더많았어,,, 체력 관리 중요해 ㅠㅠ 공부 열심히 하는것도 중요한데 체력관리도 중요해 !! 너무 늦게까지 공부하면 다음날 체력을 쓰는거라구 생각하구 ,,, 일찍자구 차라리 일찍 일어나는게 좋을듯 ! 난 너무 늦게까지 공부하고 그래서 후반갈수록 너무 힘들었어 ... 할튼 본인이 후회없었으면 좋겠다 ! 재수 파이팅?

6년 전
익인99
헉ㅠㅠ친절하기도해라.........고마워 기받아가겠습니다(о´∀`о)
6년 전
익인48
반수익인데 나도 이 시기에 진짜 걱정 많이 했거든 근데 한 학기정도 다녀보니까 일단 내가 가고 싶던 과가 아니니까 과에 애정도 안생기고 적응도 잘 안되고 너무 재미가 없는거야 자기가 원한 과에 간 애들 즐겁게 생활하는거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도 많이 느꼈고... 그 때 의지가 확 생기더라구 진짜 이 학교는 죽어도 다시 안돌아갈거라구 공부하기 싫고 힘들때마다 계속 생각했어 너 다시 학교 돌아갈래? 이싸로 4년동안 지낼거야? 이렇게... 그렇게 이 악물고 공부했어 내 생각엔 진짜 계기가 중요한거 같아 어떤 상황에서도 공부하게 만드는 계기..
나같은 경우는 실패하면 4년내내 아싸로 지내야했으니까 그게 계기가 된거 같아 물론 내가 가지 못한 학교에 대한 미련도... 아무쪼록 쓰니가 좋은 결정하길 바라!

6년 전
글쓴이
다른 댓글들 다 읽어보까 일단 뭐든 독해야하는거 같다ㅜ 나는 반수하다가 지금 지원한과가 취업잘된다고 반수가 흐지부지 될까봐 걱정이야 원래 가고싶은과는 반예체능이거든
6년 전
익인62
사실 나 역시 그런 마음으로 갔었어!ㅋㅋㅋㅋㅋ 근데도 계속 생각나고 재미가 없어가지고 반수 결정했다ㅜㅜ 아니면 쓰니도 한번 다녀보고 결정해봐 다니면서도 계속 쓰니가 가고 싶은 과가 생각난다면 그 때 반수해
6년 전
글쓴이
그렇구나 다양한 얘기들 들어볼수있어서 좋다 고마워 다들 너무 멋져
6년 전
익인49
실력이 는다고 수능을 잘치는건아님
6년 전
익인53
안해서?
6년 전
익인54
안해서인 케이스도 있지만 정말 억울하고 속상할 때 : 수능 당일날 말아먹기. 컨디션이든 뭐든.
6년 전
익인55
안하는 경우도 크고 운도 크고ㅠㅠ
6년 전
익인56
1. 사람 안 변해서 (공부 안 해서)
2. 죽도록 공부해도 수능 날 보답 받을 거라곤 일어나지 않았다면 아무도 모르는 일

6년 전
익인57
나누재수 성공했는데? 그건 그냥 개인 의지의 차이얌
물론 6모보단 수능이 아쉽긴한데 딱히 못보잔않았는데 6모보다 수능 사회탐구 표점아 낮아서 근데 이건 내가 어찌 할 수 없는거니깐..

6년 전
익인58
진짜 재수하고 싶으면 햐 근대 반수는 말림 너무 힘들어 후회할꼬 같으면 무조건해 대신 의지를 가지고
6년 전
익인59
성인이면 저기 결정에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햤어 나는
6년 전
익인60
운도 작용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나 있는 거니까 나 현역땨도 운이 영향을 준거고 난 그냥 운이 영향 못 미치게 할 정도로 해야지 그런 마음가짐으로 햐서 대학라인이 수직 상승함
6년 전
글쓴이
멋져 정말 다들 독허게 했는게 느껴져
6년 전
익인61
20살 1년이란 시간을 모두 공부에 바친거에 비해 못나왔다 생각해서 수능 실패했다 망쳤다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것같아
6년 전
익인63
실력은 늘수도있지만 성적도 좋다는 보장이없음. 그리고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음 태도부터해서 결과까지
6년 전
익인65
진짜 사바사.. 성적 떨어지는 이유들은 다른 익들이 많이 써줬을 거고 성적이 오른다해도 재수하는 동안 대학 보는 눈이 높아져서 만족하기 힘들어ㅠㅠ
6년 전
익인66
나 작년에 수능 망해서 서성한중 쯤 나오고 재수해서 설대 점수 나왔는데도 원하는 과 넣기엔 살짝 부족해서 아쉽고 그래ㅠㅠ
6년 전
익인67
나도 재수했는데 성적도 엄청 오르고 목표 학교 갈 수 있을 만큼이었는데 수능 전날 밤에 갑자기 응급실 갈 정도로 엄청 아프고 열도 40도가 넘어가서 수능날도 정신도 못 차리고 시험 쳤어ㅎ 시험 끝나자마자 또 링거 맞으러 가고.... 진짜 '1년이나 더 공부하는데 왜 망해' 그랬었는데 공부하는 거는 둘째치고 이런 변수가 있을 수도 있더라
6년 전
익인68
열심히 하든 말든 별 차이 없어
성적변동없이 원래 잘하는 사람은 다 잘하고
그 밑으로는 운이 대부분인 것 같아
재수하면서 많이 느낌 ..

6년 전
익인70
100개를 공부하라 했을 때 내가 100개를 공부했어도 시험은 101개 째에서 나오는게 수능이야 하하.....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글쓴이
문과지만 사실상 내용이 창작을 요구하는게 많아서 반예체능이라 표현했어
6년 전
익인74
또래친구들 놀 때 혼자 마음잡고 공부하는게 쉽지않지. 독학재수는 비추.
6년 전
익인76
매년 나만 수준오르는게 아니라 애들도 마찬가지거든
인강보급+사설모고 질좋은문제대중화 되다보니까 상향평준화되고 갈수록 정시는 줄어들지 절대평가되고 하니까 입시는 박터지지, 그리고 성공한케이스도있으니까 해봐야지! 난 아직 제대로공부한게아니니까 각잡고해보자!하는거 얼마 못가더라 글구 가면갈수록 합격점수도 같이 올라서 웬만해서는 별차이없어

6년 전
익인77
지나가다가 댓글한번만달아주라 평소에 수리논술준비도했었고 못쓰는편도아니었어 전생임이 내 모의고사점수이해안된다고하고... 진짜아무리못해도 4등급나왔었는데 수능날갑자기6등급떴는데..이거때문에 최저도 다못맞추고 재수하게생겼다 뭘까..내가밀려쓴건가싶고 ㅋㅋㅋㅋ.....
이상황에 재수하는게맞을까? 이과야

6년 전
익인78
그 사람의 문제거나 운이 없는거지... 근데 난 운이나 컨디션도 실력이라고 생각해서...
6년 전
익인79
1. 안해서
2. 수능 당일 컨디션
그리고 재수하다보면 알게 모르게 눈 높아짐 주변 시선걱정도 되고... 재수가 어렵지 삼수가 어렵냐 이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

6년 전
익인80
그냥 공부안해서지 ! 할수있을거같았는데 해보니
6년 전
익인81
ㄹㅇ 사람 안 변함 고삼 때 공부 제대로 안 한 사람이 재수한다고 크게 안 달라짐 근데 이런 나도 성적이 오르긴 하더라 그 오르는 정도가 사람마다 다를 뿐 열심히 했는데도 현역보다 망하는 경우는 부담감이나 긴장감 때문이 클 듯 그리고 운도 확실히 따라줘야 함을 느낌
6년 전
익인82
수능이 너무 한방이고 단 한과목만 삐끗해도 대학은 훅훅 내려가니까... 그리고 사탐같은건 1-2문제가 등급을 결정해서 잘하는 사람도 사탐에서 실수해서 등급떨어지는 경우 비일비재해ㅠ
6년 전
익인83
시험운이 없는 케이스가 있음 재수 때 열심히하면 다 무조건 실력은 오르는데 성적도 그렇게 받아올지는 아무도 확신ㄴㄴ
6년 전
익인84
첫댓 동의하고 수능날 운빨도 크다고 생각하거든ㅠㅜ
6년 전
익인86
다 사람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 내 주변에 삼수 실패한 사람도 있고 반수 성공한 사람도 있어 그리고 난 반수한다^^...
6년 전
익인87
그리고 운이랑 컨디션빨도 있다고 생각하는 게 나 수학 걱정 없었고 생물 걱정했었는데 이번 수능 수학 폭망하고 생물 대박났어
6년 전
익인88
나도 재수 성공했는데 난 그냥 후회없이 노력하자라는 마음으로 했어 결과가 어떻든 운은 내가 어떻게 못하니까.. 근데 재수는 약간 무식하게(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공부만 해서는 안되는 것 같고 전략도 중요함
6년 전
익인89
나태해져서 고1 고2 고3 놀았으면 재수해도 비슷함
6년 전
익인90
나도 왜 실패한다는지 잘 모르겠어 현역때 진짜 맨날 논거 아닌이상 어느정도 했으면 재수하면서 훨씬 오르던데....
6년 전
익인91
부담감이 쩔어 그래서 다들 오르긴 오르지만 기적적으로 오르는 경우가 많이 없는거
6년 전
익인97
+1수할수록 수능날 긴장감도커지고 매년정시인원은줄고 등급컷은올라
그리고 죽어라해도 성적안오르는사람들 엄청많아 기숙재종다니면서 느낀건데
주변애들보니까 점수와 노력은 비례하지않았어 그시험에맞는공부방법으로 옳게 노력해야하는데
그게 생각보다 힘들어 공부제대로안해본사람한텐 더힘들고

6년 전
익인98
나 반수성공했는데 같이 공부하던 4반수언니, 3반수언니는 다 실패했다...솔직히 말하면 나보다 그 언니들이 더 열심히했는데 운도 ㄹㄹ중요한거같아
6년 전
익인100
남들 노는데 혼자 공부하면 현타 끝내주게 오걸랑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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