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꾸준히 전교n등이었고 현역때도 경희대 상위과 붙었는데 연대가겠다고 재수한 언닌데, 이번 설날에 만나는데 막 이것 저것 물어봐도 되려나..... 싫어하면 어떡하지...
원래 진짜 착하고 동생 잘 챙기는 언니니까 걱정 아ㅏㄴ해도 되려나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부담스러워. 우리 집안에서 내가 막내라 내가 마지막 수험생인데 사촌 오빠는 애니전공으로 일본 도쿄대 다니다가 취직했지, 언니는 수능 전체 2개 틀렸지, 둘째언니는 자기 오랜 꿈인 유아교육과 완전 행복하게 다니고 있지.......... 왠지 나도 잘 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어른들의 기대가 진짜 부담스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 때 공부 잘했다고 수능도 잘보는 거 아닌데... 맨날 ㅇㅇ이는 어렸을 때 공부도 잘했고 똑똑하니까! 힝구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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