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한테 과분한 대학을 붙었어 그래서 엄청 좋았거든.. 학과도 나름 내가 관심있어하는 분야이고 그래서 새내기 생활을 기대하면서 들떠있었어 근데 ㅅㅁㅎ 이런카페 가니까 갑자기 내 옛날꿈이 떠오르면서 급 우울해졌어 사실 이런고민 전에도 한두번 했었거든ㅠ 고1때까진 공부 나름 좀 했어서 2,3학년때 열심히 했으면 갈수도 있었을텐데 2학년때부터 열심히 안해서 많이 성적이 떨어져서 꿈이었던곳은 생각도 못하는 그런 성적이 됐고, 지금은 누구한테 그 꿈 말도 안꺼내 창피해서.. 누가 들으면 비웃을까봐 그런데도 다시 도전하고싶어.. 사실 우리집안이 재정적으로 부족하거나 그런건 아닌데도 부담될까봐 다 국립만 썻거든 그리고 국립 붙어서 잘 다닐 생각이었는데ㅠ 지금와서 뜬금없이 재수한다고 하기에는 너무 죄송하고 내가 할수있을까 자신도 없고!! 내가 이때까지 부모님한테 보였던 불성실한 모습이 떠오르고 그래ㅜ그래도 내가 그 꿈을 다시 도전하지 못하면 평생 후회할거같아 나이들어서 그때 좀 열심히 할걸.. 이런생각 계속 할거같아서ㅠ 흑 정말 고민이 많은 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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