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 수능 등급을 말하자면 643이야 수시러였기 때문에 탐구 한국사는 버리고 최저맞출 국영수만 했어 국어는 근데 거의 공부 안했다고 봐도 무방해.. 수학영어만 열심히 하고 남는 자투리시간을 국어에 투자했거든.. 근데 등급을 보면 알겠지만 저렇게 받아와 버려서 결국 최저도 못 맞추고 6광탈 각나와서 강제 재수 해야할거같아.. 부모님이 먼저 재수 권유하셨고 기숙학원 들어가라 하시거든 들어가서 1년동안 뼈빠지게 노력하면 인서울 상위권대학 갈 수 있을까 내 성적에 비해 택도 없이 높은거 알지만 재수하는 비용과 부모님의 기대에 충족시키려면 그 정도는 해야 재수하는 값어치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 확신이 안 서서 그러는데 조언 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