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수할까..

이번에 메디컬갔는데 원서 실패로 성적보다 낮은데 가서 학교가 만족이 안돼..

[익인1]

어디 붙었고 어디 가고싶은데?

[글쓴이]

하위권의대인데 5수한다면 인서울의대 목표로하려구..

[익인1]

의대에서 의대는 절대 비추... 메이저 아니면 진짜 의미없다ㅠ 하루빨리 졸업하고 필드 나가는게 이득이야..

[글쓴이]

그래..? 근데 우리학교 티오가 진짜 극악이라서 걱정되기도 하고 거리도 너무 멀어서ㅜㅜ 그냥 다니는게 나을까ㅜㅜ

[익인1]

정시야?? 나라면 그냥 다닐 것 같긴해ㅠ 어차피 정시의대는 다들 한두문제 차이라서

[글쓴이]

1에게
아니 수시..! 그래서 갈수있었던 대학이랑 지금 대학 입결이 차이가 커서 더 억울하고 그래.. 나이 생각하면 그냥 다니자 싶다가도 한번씩 너무 억울하고 그래 수시 납치되가지구..ㅠ

[익인1]

글쓴이에게
아...인서울의대는 교과100 없지 않아? 인서울 써봐도 학종일 것 같은디

[글쓴이]

1에게
마자.. 그래서 한다면 이번에 수능을 잘봤어서 최저 높은 종합이랑 정시 노려볼생각이야

[익인1]

글쓴이에게
음..나라면 안 할 것 같아.... 학종은 n수생 될 확률 너무 낮고 정시의대는 더더욱 낮아서...

[익인1]

글쓴이에게
그치만 쓰니가 하고싶은 열망이 확실하다면 해야지! 미련 계속 남겨두는 것보단 도전하는게 낫다고 생각해 조금이라도 고민되면 그냥 안 하는게 낫구

[익인1]

글쓴이에게
아맞다 ㅅㅁㅎ에 현직의사가 의대->의대 반수에 대해 쓴 글이 있는데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글쓴이]

1에게
신경써서 답글 달아줘서 고마워..!!🥹 혹시 ㅅㅁㅎ 글은 뭐라고 검색하면 볼 수 있을까?? 그것도 읽어보고 좀더 고민해봐야겠다ㅠㅠ

[익인1]

글쓴이에게
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수/재수의 가치 가 제목이야!

[글쓴이]

1에게
고마웡!!

[익인2]

ㄴㄴ 심지어 수시였으면 진짜 비추임.. 메디컬이면 졸업도 한참 걸리는데 굳이....? 차라리 반수를 하던가
싶은데 만약 너무 아쉬우먄 한 번 더 도전 해보는 거 추천

[익인3]

의대는 1년이라도 빨리 나오는 게 이득이야

[익인3]

병원을 서울로 가면 되지

[익인4]

2일전이네
난 치대에서 치대 반수 고민중인데 오수야 ㅎㅎ..
솔직히 같은 메디컬 과 사이 반수는 나이도 그렇고 바보인거 아는데도 난 미련때문에 수능 쳐보긴 하려고
남들이 뭐라던 이미 정해져있는 마음 따라가면 좋겠지만 그것도 쉽지않네 쓰니도 화이팅 ..!

[익인5]

나는 본인이 의학계열에 대한 진지한 관심도와 의대 공부를 얼만큼 따라갈 수 있는지에 따라서 결정하는게 맞다고 봐
원래도 잘 했던 애들이 의대 내에서도 잘 하는게 맞지만, 현재 추세는 상위권이면 그냥 진학하는 경우도 많으니까.
어차피 4수까지 했으면 난 1년 더 하는건 큰 차이 없다고 생각해

말이 장황했는데, 핵심만 말하자면 지금 진학한 학교에서 탑을 먹을 수 있다(원하는 전공 할 수 있다)는 실력인 것 같으면 그냥 있다가 메이저과 잡아서 다른 익들 말처럼 병원 잘 가는게 맞는 것 같고
의학에 대한 관심이나 실질적인 성적이 부진할 것 같다(대학 네임 벨류도 중요하고 메디컬도 절반은 명성때문에 지원했다)면 학교 옮겨서 비메이저 과여도 그 학교 후광을 받는게 맞지 않을까?

[익인6]

5수면 서울대 아님 의미없다

[익인6]

솔직히 가도 서울대 비뇨기과<<< 고신대 피부임 가서 잘하셈

[익인7]

수시면 할만한데

[익인7]

걍 마음가는대로 해 미련 평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