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남녀 외국인들(주로 구미 출신 백인들)에게
김동현 멋지냐고 하니까
핫hot하다, 섹시하다 등등 얘기하던데,
백누나들은 이런 타입에 굉장히 매력 점수를 주는 거 같더군요.
아이돌 스타, 꽃미남 스타처럼 생긴 평범한 몸매의 남자보다는 차라리
얼굴은 그냥 남자답게 생긴 정도이고 운동선수 몸을 가진 남자를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보는 거 같습니다.
백누나들이 좋아하는 타입~
- 근육질 ( 벌크가 어느 정도 되어야 함. 이소룡이나 2PM은 멸치로 간주하며 싫어함.
바디빌더 몸까진 필요없으나 물론 그런 몸을 좋아하는 양녀들도 있음. )
- 거기다 키 크고 어깨 넓으면 당빠 좋아함.
- 갈색머리, 검은머리 ( 금발은 별루라고 함 )
- 짧은 머리칼, 거기다 남성의 상징인 구레나룻 등 수염이 약간 있으면 나쁠 거 없음.
( 허나 털복숭이는 원시인 취급 받음 )
백누나들이 싫어하는 타입~
- 마른 남자 (최악. 차라리 뚱뚱한 남자가 더 선호된다)
- 게이 타입 (스키니 룩, 수염 전혀 없음, 치렁치렁 긴 머리칼, 얼굴 화장 등등.... )
- 안경 쓴 남자 (한국에선 가끔 호감 어린 우등생 이미지를 주기도 하나 구미에선 무조건 배척당한다)
- 대화해도 재미 없거나 자신감 없는 남자 (한국 된장들에겐 돈 많은 남자면 그만이지만
양녀들은 상대의 인품과 성격을 훨씬 더 따지는 거 같음. 물론 양녀들 중에도 된장, 있음.)
한국인 스타들 중에 백누나들이 좋아할 타입~
- 차승원 ( 긴 기럭지와 큰 체격을 가진 모델 출신의 원조 근육질 스타이며, 이목구비 크고 수염도 적당히 붙어 있어
마초적인 섹시함을 풍기는 이 아찌는 한국녀들보다는 양녀들에게 더 크게 어필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양녀들 앞에서라면 장동건보다 이 사람이 훨씬 점수를 더 많이 받을 듯)
- 김종국 (약물의 도움을 얻었을 가능성이 아주 농후하나 어쨌든 근육몸매 하나만큼은 백누나들 넘어가게 함.
물론 서양인 운동선수, 모델들 중에선 김종국 같은 이들 널렸음.)
- 김동현, 추성훈, 박태환
(뭐 다들 운동선수이고 기본적인(그러나 일반인들이 보기엔 상당한) 골격과 근육은 갖추고 있는데다
뚜렷한 이목구비가 붙어 있어 상당히 어필할 수 있음.
추성훈은 결코 미남은 아니나 나름 개성 있고 강한 건강미를 보이고 있고
유도/격투 선수 출신답게 우악스럽게 발달된 근육덩이 몸매와 잘 태닝된 피부는
마치 화면 속에서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상대 암컷을 마구 눕혀 잡아먹는
노련한 포르노 배우의 그것 같은 거친 매력을 발산한다.)
- 장동건 ( 동서양 무관하게 미남 축에 드는 이 배우는 서양인들이 봐도 잘 생겼음.
허나 근육 면에서 위 남정네들에게 후달림. 허나 워낙 신이 빚은 완벽한 한국 대표 미남이라 순위에 올렸음. )
한국인 스타들 중에 백누나들이 싫어할 타입~
- 배용준 (게이 필 난다고 함. 여자 아니냐고 묻는 이들도 있음. 착하게는 생겼으나 아무 매력을 못 느낀다고 함)
- 2PM 등 비쩍 마른 아이돌 스타 (팬이 아닌 한 이들에게 아무 관심 없음)
- 이종석 (근육 하나 없는 기다란 멸치 몸매에다 여성코로 성형한 얼굴은
백누나들에겐 그냥 조숙한 초딩 정도로 느껴질 듯. 큣cute하다는 말은 듣겠지만 절대 핫hot하진 않음.
백누나들 사이에서 큣은 그냥 착하게 생겼다는 의미임. 전혀 어필 못 함.
그러나 연방/주립 교도소의 동성애 성향의 재소자들에게 1등 선호식품.)
- 박명수 (뭐 한국녀들이 봐도 비호감인데 양녀들에겐 오죽하리)
근육질이기만 해도 백누나들에게 핫hot하다는 소리를 듣는 거 같음.
그녀들은 잘 생긴 민몸매보다는 평범한 얼굴에다 근육질을 훨씬 선호하는 모양.
아래 사진은 몇 년 전 미스 유니버스에게 대쉬하여 사귀던 태국의 한 테니스 스타.
그 후론 어찌 됐는지 모르겠음.
우리가 봐도 좀 비호감인 이 아찌가 어찌 저런 여신의 맘을 사로잡았는지는 미스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