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성이 11월 7일 11시 15분 방영된 ‘자기야 - 백년손님’에서 현 아내인 슈의 열혈 팬이었음을 고백했다. 임효성은 “그때 꼭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지금 봐도 별로 안 촌스럽다”며 팔불출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임효성은 처가에 들려 아들 임유와 함께 슈가 S.E.S로 활동하던 시절의 영상을 보았다. 장모는 임유에게 엄마의 영상을 보여주려 한 것이지만, 정작 임유보다는 임효성이 영상에 더 깊이 빠져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임효성은 영상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임유에게 “엄마 춤 되게 잘 춘다”고 과거의 영상에 새삼 신기해했다. 슈의 어머니 역시 “(임유에게) 너를 낳기 전의 엄마다. 저럴 때가 있었는데…”라며 생각에 잠겼다.
임효성은 그런 장모에게 자신이 운동선수였던 시절, 락커룸에 사진을 붙일 정도로 슈의 열혈 팬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임효성은 친구들에게 슈와 꼭 결혼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다며 추억을 이야기했다.
임효성의 말에 장모는 “(임효성에게)영광이다. 감히 생각도 못 할 일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감히’라는 말에 임효성이 서운해 하자, 장모는 슈의 팬들이 “얼굴을 한 번 보려 난리를 쳤다“고 이야기했다. 장모의 말에 임효성은 순순히 납득했고, 다시금 영상에 빠져들었다.
임효성은 영상 속의 슈의 모습이 “10년도 넘게 지난 것 같은데 지금 봐도 별로 안 촌스럽다”고 이야기하는 팔불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현재의 스타일과는 거리가 먼 슈의 모습이었지만, 임효성의 눈에 떠오른 하트는 사라질 줄을 몰랐다.
이후 임효성은 인터뷰에서 과거 아내의 영상을 본 일이 “아내가 S.E.S 활동을 했었다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고 살았었는데, 다시 한 번 아내의 소중함과 그 시절의 기억이 더 가슴에 와 닿는 상황이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요즘 성공한 팬이라고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이 분은 자기가 사물함에 사진까지 붙여놓을 정도로 좋아했던 가수랑 결혼을 하고 애기를 낳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으로 치면 소녀시대인 저 시대를 평정한 요정돌과 결혼이라니ㅋㅋㅋㅋ
와................................. 어떤 기분일까ㅋㅋㅋㅋㅋ 겁나 궁금하네
생각해보세요ㅋㅋㅋㅋㅋ
옆에 아이돌 좋아하는 친구가 매일 가수 사진보고, 영상보고, 스티커 모으고, 앨범사고, 그런 친구가!!!
나중에 그 가수랑 결혼할거라고 하면 내가 이상하게 쳐다봤던 그 친구가!!!!!!!!!
진짜 그 아이돌이랑 결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대박대박사건이지 않음???ㅋㅋ
인티인들에게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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