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인티에 남자 아이돌 남친 짤이라고 사진이 올라와 있길래 너무 웃겨서 아무 생각 없이 카톡 프사로 해놨더니..
엄마가 그걸 몰래 보셨나 봄. ㅋㅋ
오랜만에 가족들 한자리에 다 모여서 저녁 식사하고 있는데 갑자기 엄마가 진지한 표정으로 나한테 딱 세 마디를 하셨음.
그 남자 진짜 계속 만날 거니?
너희 아빠 얼굴을 봐라, 아직도 보는 눈이 없니?
엄마는 사위까지 너희 아빠 같은 사람으로 들이기 싫다.
옆에서 맛나게 식사하시던 우리 아버지만 제대로 봉변당하심. ㅠㅠ
근데 그 남친 짤이라는 게 바로 이 사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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