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브로가 얼굴을 공개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브로는 1일 오후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머드 크레이지 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에서 데뷔 4개월 만에 얼굴을 공개하게 된 계기에 대해 “때 마침 ‘K-EDM 페스티벌’ 출연 제의가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K-EDM 페스티벌‘에서 발라드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이 재밌을 것 같다고 느껴졌다. EDM 음악으로 한껏 고조된 상태에서 발라드로 분위기를 한번 환기시켜주면 재밌지 않겠나. 피곤에 지치신 분들도 에너지를 충전할 휴식시간이 필요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수 브로가 1일 오후 충남 보령 대천 해수욕장에서 열린 '머드 크레이지 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에서 관중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또 브로는 “평소 EDM을 좋아한다. 앞으로 음반 작업할 때 EDM 장르를 결합시키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이제껏 브로만의 재밌는 행보를 보여드리려 했던 만큼, 다양한 음악을 추구하는 나와 잘 맞는 콘셉트가 될 것 같다”며 새로운 도전을 암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무대를 앞두고 “떨리지는 않는다. 신비주의를 지향했던 것도 아니었고, 자연스럽게 때가 되면 하려고 했던 것뿐이어서 그런지 즐기는 마음으로 무대를 기다리고 있다”며 “친구 몇 명이 응원을 와줬다. 나보다 더 떨린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브로는 이날 최근 발매한 ‘고백했는데’와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 곡 ‘그런 남자’를 열창하며 가창력과 남다른 무대 매너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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