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지금껏 등장한 카이도우의 여러 언급들을 찾아, 추리 소설의 탐정처럼 현재의 증거들을 깊게 파고들면서 거기서 얻게되는
또 다른 힌트들과 의문들, 거기서 새롭게 얻어지는 예측들에 대한 확증과 떨쳐냄의 반복을 거쳐...
여튼.. 제 나름 합리적으로 카이도우의 힘을 탐구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하고 싶은 점..
"원피스의 비밀은 언제나 '가장 단순한 곳'에 있었더라.."라는 겁니다.
시작..
<본론>


사황, 카이도우에 대한 오다 작가의 언급.
"과거 모리아의 도전을 여러차례 물리쳤다."
"호전적 무투파 해적."
"백수(百獸)의 카이도우."
"세상 최강의 생물이라고 일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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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단순하게 생각해 보자구요.
카이도우가 먹은 악마의 열매를..!!
카이도우의 열매 능력을 예상하기에 앞서,
먼저, 과거 삼대장의 능력이 아직 드러나지 않았던 시절을 떠올려 봅니다.(아오키지만이 얼음 능력으로 드러났던 시절)
그 시절에 삼대장들에게 주어진 설정들은.. '파란색', '붉은색', '노란색'이었죠.
파란색은 얼음인데다 자연계였으니..
우린 그저 "단순히"..
붉은색엔 용암이란 자연계를.. 노란색엔 빛이란 자연계를 부여하기만 하면 됐었습니다.
"참 쉽죠~?"(BGM '밥' 아저씨.)
카이도우도 별거 없을 겁니다.. 단순하게 가자구요.
"백수(A Hundred Beast)의 카이도우"
"사상 최강의 생물"
위 두 가지 설정에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백수(百獸)의 왕은?" > "사자" 혹은 "호랑이"(이건 어린 아이도 아는 상식)
"사자"인가? "호랑이"이가?
잠깐..!!
"'사자'는 이미 페콤즈와 아무도엄나 섬에서 등장한 맹수로써 이미지 한참 망치지 않았던가..??"

"'사자'는 후보에서 탈락.."
그렇다면 남은 것은 '호랑이' 뿐이다...
허나.. '사황, 카이도우'의 위엄에 그저 "동물계, 호랑이"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
그래서 더 생각해 보았습니다.
"백수의 왕" "호랑이"이면서도, "사황"이란 이름에 걸맞는 "카이도우의 능력"을..

바로,
자연계보다 희귀하다는 "동물계 환수종",
청룡, 현무, 주작과 함께 "4신수"라 일컬어지는 전설의 동물 "백호"의 능력을..!
그리고 여기에 제 상상력을 가미해 더 재밌고 특별한 설정을 주어보자면..
"동물계 환수종, 백호의 능력은 모든 맹수들을 복종하게 하는 힘"이란 설정입니다.
(마치 마르코의 불사조는 푸른불꽃과 함께 재생하는 특별한 설정이 주어졌던 것처럼..)
(마치 모리아의 그림자 좀비들이 복종했던 것처럼..)
(마치 슈거의 하비하비 장난감들이 복종했던 것처럼..)


(동물계 환수종, 불사조 열매의 특별한 설정 : 어떠한 공격을 받아도 화염과 함께 재생한다.)


("모든 좀비의 종착지는 '절대복종'이지.")



("계약하자. 나의 명력에 목숨 다할 때까지 따를 것!!!")
"모든 맹수를 복종케 하는 힘"은 "사황, 카이도우"라는 네임벨류에 걸맞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피스 세계에서 '맹수들의 힘'은 우리들의 생각을 훨씬 웃돕니다
실제의 예로, 금사자 시키는 한때 맹수들의 힘을 이용해서 지상에 지옥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한 적이 있었고,
아무도 없나 섬에서는 로브루치를 쓰러뜨린 루피조차 이길수 없는 맹수들이 500마리 이상이나 있었다죠.


(맹수들의 힘을 이용하여 지상에 지옥을 보여주고자 했던 금사자 시키.)

(아무도 엄나 섬에는 로브루치를 이긴 루피조차 감당할 수 없는 맹수가 무려 500구 이상이나 있었다...!!)
그렇게..
카이도우의 악마의 열매 능력은 "동물계, 환수종 백호"에 "모든 맹수들을 복종케하는 힘"이라는 설정을 부여하고 나니..
예전에 모리아가 언급했던 '그 깨달음"과
왜 그토록 모리아는 "부하"와 "군대"에 집착했는가에 대해 조금씩 납득이 가더군요.
<모리아와 카이도우의 에피소드>

(모리아도 한때는 자신의 힘을 과신하고 자신만만했었다.)

(그러다가 카이도우를 만나 처참하게 패배했다.)

(과거 자신의 패배를 회상하며 넋이 완전히 나가버린 모리아...)
(카이도우에 대한 처참한 패배가 모리아에게 상상 이상으로 큰 트라우마를 남긴듯 하다..)

(카이도우로부터의 패배 이후 모리아가 깨달은 점: '군대', '부하'의 중요성.)



(그렇게 시작된 '부하', '군대'에 대한 모리아의 미친 집착.)
이렇듯, 과거 카이도우vs모리아의 일전에서
카이도우는 손하나 까딱 안하며 오로지 군대(맹수군단)로만
자신의 힘을 과신하며 자신만만해 하던 모리아를 처참히 짓밟았을 듯한 그림..
씨나리오까지 상상해 밨습니다.
마지막으로,
카이도우가 모리아의 도전을 오로지 부하, 맹수군단으로써만 처참히 패배시켰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리아의 경우처럼 카이도우 개인의 힘이 약할 것이라고는 절대 단정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카이도우는 "사상 최강의 생물"이란 설정 때문입니다.
그리고 "호전적(好戰的:싸움을 좋아하는)인 무투파"라는 설정도 한 몫 하겠네요.

(사상 최강의 생물, 백수의 왕, 고대환수종 백호.)

("동물계, 단련하면 할수록 '힘'은 증폭된다.")


("자신의 신체 능력이 순수하게 강회되는 건 '동물계'의 특성..!!!")
("'육식' 동물계는 그 흉폭함 또한 엄청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힘(카이도우의 능력)의 진짜 무서운 점..!!


카이도우曰
"'동물계'능력자라고 해서 너무 방심한 거 아닌가?
넌 단지 '맹수', 난 '맹수' 마저 복종시키는 '백수의 왕'이다!!
나와 네놈의 능력은 완전히 상하관계에 있지!!!"
모든 동물계 능력자들에 대해서 카이도우는 완전한 상위관계를 가진다.(사황 클래스)
(단, 이 설정은 너무 사기이므로 돌뭉계 능력자가 인간형으로 돌아오면 복종에서 풀린다는 설정을 넣어줘야 할듯;)
비로소, 인공 동물계 능력자 양성에 미친 집착을 보이는 카이도우의 설정마저 납득이 가네요.


(인공 조온계 군단 양성에 미친 집착을 보이고 있는 사황, 카이도우)
<결론>
"과거 모리아의 도전을 여러차례 물리쳤다."
"호전적 무투파 해적."
"백수(百獸)의 카이도우."
"세상 최강의 생물이라고 일컬어진다"
감사합니다. 원피스 팬으로써 재밌는 상상을 해봤고, 저와 같은 원피스 팬님들이 재밌게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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