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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 사진=스타뉴스 |
가수 아이유가 팬들에게 깜짝 자작곡을 선물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1일 자신의 팬 카페에 "신곡"이라는 제목과 함께 자신이 작사, 작곡해 만든 음원을 공개했다. 노래 제목은 밝히지 않았다.
3분 26초 길이의 이번 신곡은 떨어져 있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달픈 마음이 담겨 있는 노래로,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아이유의 음색이 잘 어우러져 있다.
가사는 '아득히 떨어진 곳에서/아무 관계없는 것들을 보며/조금 쓸쓸한 기분으로/나는 너를 보고픈 너를 떠올린다', '어딘가 너 있는 곳에도 여기와 똑같은 하늘이 뜨나/문득 걸음이 멈춰지면/그러면 너도 잠시 나를 떠올려주라'라는 등 쓸쓸한 독백처럼 들려 감성을 적신다.
이번 자작곡 공개는 아이유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지난 1일 팬 카페 메인 사진이 2010년 히트 앨범 '리얼'(Real) 재킷으로 변경되자 "신보 발매 소식이 카페 메인에 올라와 있네요. 사진 마음에 드시나요? 제주도 가서 성숙한 콘셉트로 찍어본 건데,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문구와 폰트까지 역시 로엔(소속사) 넘나 센스 넘치는 것. 이번에 나올 신곡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팬 카페에 적었다. 이어 자작곡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아이유는 평소 팬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스타로 유명하다. 지난해 아이유는 팬들을 위한 선물로 디지털 스페셜 싱글 '마음'을 깜짝 공개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이유가 올해 다시 팬 카페에 자작곡을 선보이자 조만간 깜짝 신곡을 발표하는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해 10월 미니 앨범 '챗-셔'(CHAT-SHIRE) 이후 정식 신곡을 발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2일 스타뉴스에 "아이유가 가지고 있었던 습작을 팬 서비스 차원에서 공개한 것"이라며 "아직 정식으로 신곡을 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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