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탁에서 한번도 언급은 안됐지만 키스앤크라이라고 예전에 김연아가 심사보고 피겨선수랑 연예인이랑 둘이 짝지어서 경연하는 프로였음
이때 유노윤호 해외스케줄도 많고 엄청 바쁘고 정신없었는데 적당히 할 수도 있는건데 엄청, 진짜 엄청 열심히 했었음
물론 나왔던 출연자들도 다 열심히 했었지만 해외스케줄때문에 파트너랑 합 못맞추는 상황에서 민폐안끼치려고 혼자서
시간날때마다 연습하고 파트너가 전문 피겨선수니까 편하게 맡기고 따라가기만 해도 되는건데 본인이 먼저 의견도 계속
내고 엄청 적극적이어서 평소에 아예 관심도 없었는데 이거보고 유노윤호 팬됐었음
이거 끝나고 얼마안되서 그다음해인가 갑자기 각종 커뮤니티에서 인생의 진리랩으로 놀림당하고 해서 한편으로
되게 마음아팠었는데 이제 진짜로 남자가봐도 반할정도로 사람들이 인정해줘서 그냥 혼자 기분좋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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