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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68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8/22) 게시물이에요

와이프가 임신한것을 별로 기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인스티즈

와이프가 임신한것을 별로 기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인스티즈

저는 4년차 유부남입니다.
와이프랑 3년연애 했고 이제 4년차 됬습니다. 총 7년 함께했습니다.

와이프는 예쁘고 착하고 돈도 잘벌고 저랑 성격도 잘맞고
저같은 놈한텐 과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자기는 결혼 출산엔 관심없다며 자기와 결혼출산을 계획중이라면 헤어져주겠다고 했었습니다.
저는 그땐 애기도 관심 없었고 그여자가 너무 좋아서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잘 사귀다가 4년전에 결혼했습니다. 사는동안 정말 둘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미친걸까요. 여동생이 조카를 낳았는데 너무너무 예쁜겁니다.
와이프에게 조심스레 아기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더니
대답도 않고 그냥 웃는건지 코웃음인지 그러고 출근했습니다.
긍정의 의민지 알고 다시 물어봤더니
충분히 이혼해줄수 있다고 했습니다. 애 낳아주는 여자 만나라며.

그때 포기했어야했는데 애기마법에 걸린건지 제가 미쳤습니다.
틈만 나면 졸랐고 계속 귀찮게 했던것 같습니다.
제말은 귓등으로도 안들어 주더니 저희 아버지가 손주 얘기 하니까 그제야
니 맘대로 해라. 난 낳아주기만 할꺼고 키우는건 니몫이다. 라고 해서 그때 일을 치뤄버렸습니다.(아버지랑 사이가 엄청 돈독해요, 와이프가 아버지 없이 컸기에..)

그리고 지금은 4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아내가 전혀 기뻐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보입니다.

애기 태명은 뭘로 할까?라고 물어봐도 뭘 그런것까지 하냐며 그냥 애기라고 부르라고 하네요.
애기용품 사러 가자고 해도 자기는 피곤하다고 카드주면서 알아서 잘 사오라고 하고...
아내 기분이 걱정이 되서 조심스레
그래도 예쁘지 않아? 물어보면
글쎄 잘 모르겠다네요. 그리고는 모성애는 당연한게 아니라는 식으로 저에게 긴 설명을 해줬습니다.

와이프는 현재도 일을 계속 다니고 있고, 아이낳고 몇달만 쉬다가 다시 나갈꺼니까 당신이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애를 보라고...(낳아주는 것만으로 감사해서 당연히 혼자 돌볼계획입니다)

횡설 수설한데
결론은 와이프가 많이 기분이 않좋아 보여요.
제가 욕심부려서 이렇게 된것같아 죄책감도 드네요...

지금 와이프 심정이 어떤지 정확히 알아서 어떻게 기분좋게 해주고 싶은데
너무 갈피를 못잡겠고...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 머리가 너무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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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E 성열  인슾바나
낳기싫다는데 왜..
결국 원하는대로해줬는데 기뻐하기까지 해줘야하나ㅜㅜㅜ
억지로 싫어하는거 시키는데 그것도 해줬더니 왜 안기뻐해? 하는거잖아여...하이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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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E 성열  인슾바나
물론 아내분도 책임안질 아이낳을거 그냥 자기 생각밀어서 안낳겠다하셨어야 하는맞는맞는거긴하지만
최대피해자는 아기인듯...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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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NNER TV  윈너
음.. 낳으면 생각이 또 바뀌지 않을까요? 그랬음 정말 좋겠는데 낳고나서도 지금과 같다면 걱정이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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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식이
남편분 혼자 육아하겠다는 약속은 꼭 지키시길 바랍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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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치미샤릉해  주이니도샤릉해줘
모성애가 당연한 건 아니니까 그럴 수도 있을 듯. 그런데 한 쪽 부모가 전혀 원하지 않는 아이를 억지로 졸라서 가진다는 것 자체가 찜찜하네요. 남편분이 과연 뒷 일을 감당할 수 있을지도 문제고... 어찌 됐던 동의하에 아기를 가졌고 남편분이 현재는 아내분의 의사를 충분히 인지하고 계시니 대화도 많이 하고 좋아하는 음식이나 취미 생활도 자주 하면서 잘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대신 나중에 주변의 오지랖에 흔들리지 말고 육아에 대한 약속 잘 지키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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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치미샤릉해  주이니도샤릉해줘
그리고 솔직히 아내분도 아기 갖기 싫은데 억지로 선심 쓰듯 임신한 것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새 생명을 뱃속에서 1년 가깝게 키우고 목숨 걸고 출산해서 올바른 인격체로 키우는 게 선심으로 되는 일인가요? 출산 후에 천만다행으로 마음이 바뀌면 몰라도 아이에게 정이 없을 텐데 아빠 사랑만 받고 자라는 아이라니... 물론 상황이 반대여도 마찬가지. 엄마 사랑만 받고 아빠는 딱히 관심도 애정도 없다면 너무 안타깝잖아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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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샤샤샤  조선 15대왕
아이를 낳는다는건 생각보다 큰일이에요. 예쁘다고 낳으면 끝이 아닙니다..
여자들은 남자와 다르게 현실에서는 애낳으면 경력단절이에요 월500벌면서 당당하게 살던 여자가
애낳고 100만원받으면서 마트 캐셔 해야된다고요 .. ㅜㅜ
애기한테도 못할짓이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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