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름은 해수다
내 이름이 해수라구요?
내가 죽은 것이 아니고 여기가 고려라구요?
죽여
사...살려주세요
너 숲속에서 본 것은 모두 잊어
내가 뭘 잘못했는데요
11살이다 이 손으로 처음 생명을 거둔 것이..
하지만 악몽같은 것은 꾸지 않았다
내 손으로 내 가족을 지켜냈으니 기뻤다
계속 기억하시잖아요
잊지 못하는데 어떻게 마음이 편할 수가 있어요
암튼 이 아이는 아무 잘 못 없어요
때리려면 저를 때리세요
그래? 달아라
맞은 것보다 이렇게 당한 것이 더 억울합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구나
어찌하여 짐을 성군이라 생각하느냐
삼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셨으며 망한 나라 사람들도 차별없이 높은 자리를 내어주셨습니다 발해가 사라졌어도 끝까지 의리를 지키셨습니다 이런 연유로 성군이라 생각하옵니다
니가 여기 왜 있어? 너같은 애가 있을 곳이 아닌데
이젠 신수가 아주 환하십니다
황자 맞으십니다
모두가 내 잘못이니 너 스스로를 탓하지 마라
사람마음 무서운 줄 알면서 황자님앞에서 웃고 울어서
죄송합니다
쉿 부인의 잠을 깨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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