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이 장르도 마이너하고 러브라인이 약하단 이유로 SBS에서 편성 불발되고 TVN으로 간 것은 유명
공중파 입맛에 맞게 럽라 폭발했을 경우를 가정해 봄ㅋㅋㅋㅋ 러브러브 대잔치 주의
공중파에서 편성됐다면
능력있는 모쏠 여주 x 염세적이지만 여주한테는 마음을 열게 되는 후배 연하남
이 관계성에서 럽라가 없을수가 없음 케미 낭비 오졌구요

차수현 목에 상처 난 것 보고 박해영 딥빡

(상처 확인)
(소중한 내 여자 목에 상처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더 빡침)

차수현 "뭐하는거야 지금?"
정색하면서 물러나는 차수현 붙잡고 키스!!!!!!!!! 직장이든 뭐든 상관없고 키스!!!!!!!!!!!!!!!!
키스하는 두 사람 찍는 카메라는 빙빙 돌면서 OST 흘러나옴...엔딩.

차수현 "그러고 보니 이상하네. 니가 관심을 보인 사건들은 어떻게 하나같이 이재한 선배와 관련이 있지."
박해영 "이상하진 않죠. 이미 수사 종결된 그 사건들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마음 아파 하니까요."
차수현 ........!!! 하면서 현타 온 표정 필수.

선보러 가는 차수현 막아서는 박해영
"진짜 나갈겁니까"
"내가 선을 보든 결혼을 하든,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인데!"

빡친 박해영
"진짜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차형사님은. 상관없는 사람이랑도 키스합니까."

선 자리 못나가게 잡아두는 박해영
한숨은 쉬지만 못이기는척 잡혀있는 차수현

회식자리
다들 차수현한테 집중적으로 술권함 맘에 안드는 박해영
분위기에 밀려 술잔 받아드는 차수현한테 술잔 뺏음
"오늘까지 한세규사건 자료정리 한다고 하지 않았어요?!?!!" 하면서 보내려고 하다가 주변 야유로 실패
결국 "아 이리줘요!!" 하면서 막무가내로 흑기사 50번하고 뻗음
거리면서 집에 데려다주는 차수현

차수현 "박해영. 너 요새 왜이래? 말을 해야 도와주던지 할 거 아니야."
박해영 ".........많이 좋아했습니까."
차수현 ".. 뭐?"
박해영 "95년부터 서울청 형기대에서 같이 근무했던. 이재한 형사."
차수현 "...너 그게 무슨 말이야."
박해영 "백골 사체만 들어왔다고 하면 다 내팽겨치고 과학수사팀으로 뛰어갔던게..... 이재한 형사 때문인거죠."
차수현 "니가 상관할 일이 아냐."
박해영 "상관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좋아하는데. 아무리 좋아해도 늘 그 사람이 1번일 텐데.
그걸 알면서도 계속 당신이 좋아지는데. 이래도 상관이 없어요?"

과거 트라우마 때문에 멘붕된 차수현
구해주는 박해영
박해영 "정신 차려요. 나 믿죠.
...난 반드시 그 놈 잡을겁니다. 내가 다 할테니까, 아무것도 하지말고 나 믿어요."
멘붕이든 말든 키스!!!!!!! 범죄현장이든 말든 키스!!!!!!!!!!!!!!!!!!!!!
이 사건을 계기로 쌍방의 연애가 되었음을 알리는 달달한 OST 흘러나옴

차수현 "박해영. 내 사건기록 열람한거. 해명해 봐."
박해영 "아 그게........................ 배... 배우려고요."
차수현 "니 괴취미중에, 남의 사건기록 훔쳐보는 취미도 있었냐?"
박해영 "진...진짜 배우려고 한겁니다...!"
차수현 "뭘 배워. 니가 열람한 사건들에 전부 이재한 선배 이름이 올라가 있던데. 배우려고 했던 게 뭔데."
박해영 "..............."
차수현 "쓸 데 없는 짓 하지 마."
박해영 ".........예."
나중에 러브씬에서 뽀쪽하면서 차수현이 풀죽어 있는 박해영한테 "그렇게 자신이 없냐." 한마디 하는걸로 마무리

박해영 "왜요. 왜 안되는데요..."
차수현 "그만하자."
박해영 "차형사님도 나 좋아하잖아요. 나보고 자신 없냐면서 자신없어서 도망치는건 차형사님이잖아요!"
차수현 "맞아. 그러니까 그만해. 난 자신없어."


한 13화 쯤에 이별위기 오면서 럽라 대폭발함
박해영 자취방까지 왔으니 19금을 허락해주소서...........

장미팀 대표로 불려가서 대박까임 + 괴롭힘 당한 차수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박해영

이재한 장례식에서 멘붕되서 우는 차수현

장례식 내내 너갱이 나간 차수현 챙기는 박해영
질투는 부글부글한데 다 참고 차수현 옆에서 묵묵히 있어주는 연하남
이런 설정이었겠져...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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