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박현민 기자] ‘태국 및 일본 인터뷰 태도논란’에 휩싸인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리더 지코가 반성하고 자중하는 의미를 담아 오늘(20일) 삭발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락비 소속사 브랜뉴스타덤의 한 관계자는 20일 enews에 “멤버들도 처음 겪는 일에 눈물을 보이며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특히 지코는 리더로서 책임을 느끼고 삭발을 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현재 내부 협의 중에 있다. 블락비의 톡톡튀고 자유분방한 콘셉트 변화도 심각하게 고려중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블락비는 태국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불성실하고 무례한 자세와 답변 등으로 태도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이에 블락비는 자신들의 팬카페를 통해 “자유와 방종의 선을 구분하지 못하고 생각없이 현장 분위기를 띄우려 수위 조절 못한 점, 어떤 변명으로도 용서 받지 못하리라 생각한다”는 내용의 공식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사과에도 불구하고 과거 일본 매체와의 부적절한 인터뷰 영상까지 논란이 되며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블락비 활동 중단 서명’까지 벌이고 있는 만큼 한동안 ‘블락비 사태’는 좀처럼 사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블락비는 홍수 피해를 입은 태국의 방송 인터뷰에서 “홍수 피해들이 금전적인 보상으로 마음이 치유됐으면 좋겠다. 가진 것이 돈 밖에 없다. 한 7000 정도 있다. 7000…원”이라며 멤버들과 웃었다. 또한 태풍 피해를 입은 일본의 방송에 출연해서 “지금 일본에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우리가 여기를 태풍처럼 쓸어버리겠다”는 말과 함께 태풍을 표현하는 동작을 취했다. 당시 통역사는 해당 부분을 제외한 채 통역했다.

한편 블락비는 최근 미니앨범 ‘Welcome To The Block’ 타이틀곡 ‘난리나’로 컴백해 눈에 띄는 퍼포먼스와 완성도 높은 곡으로 인기 상승곡선을 그리던 중이었으나, 이번 태도 논란과 관련해 향후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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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ㅋㅋ슈룹이랑 철인왕후 때는 매국의 ㅁ자도 안 꺼내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