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화물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37살 박 모 씨가 10m 아래로 추락해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하지만 경찰은 김 씨의 차량에 있던 블랙박스를 분석한 끝에 가해 차량으로 경차 한 대를 지목합니다.경찰은 사고를 유발하고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경차 운전자에게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