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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막이슈 뉴스올리는애
미녀와 야수(2014)
6탄 시작!
공주의 석상이 보여준 꿈.
과거의 야수는 공주가 아들을 가지면
황금 사슴을 사냥하지 않겠다 약속 했었는데..
별로 지키고 싶지 않은 모양.
벨은 야수의 비밀을 더 알고싶어 한다.
거대한 천 뒤의 탑은 뭐하는 곳일까..
궁금증 만을 안긴채.
그날 저녁 7시.
식사 하고 있던 벨에게 슥 나타나 사과하는 야수.
벨 없는 성은 외로울것 같단다.
미안한 마음에 살짝 스킨쉽 하려하지만..
가족이 그립다는 벨의 말에 손을 떼는 야수.
야수와 춤을 출테니
가족을 보게 해달라 제안한다.
비밀을 지키겠노라.
약속하는 벨.
약속..
무도회장에 온 벨과 야수.
왈츠가 흐르고.
먼저 춤을 추는 벨.
벨은 더이상 야수가 무섭지 않은 것인지..
대담하게 다가간다.
왈츠에 맞춰 춤을 추는 벨과 야수.
춤을 추는 벨..
무도회장이 환해진다.
꿈속에서 봤던 과거의 야수와 공주처럼..
꿈속에서처럼.
사람들의 박수갈채.
내가 공주가 된것일까..?
야수는 그대로이다.
꿈인지 현실인지..
꿈결처럼 춤을 추는 와중에.
벨의 마음이 궁금했던 야수.
벨은 정신이 번쩍 난다.
야수를 밀쳐버리는 벨.
용기있게 자신과 춤을 추는 벨을 보면서.
나를 조금은 받아들일 수 있게 된걸까.
야수는 약간 희망을 가지지 않았을까.
그러나 가족들을 보기위함일 뿐이었다며.
"약속"을 강조하는 벨.
야수는 옛날에도 공주와 약속을 했었음.
공주는 혼자 속앓이 했을지 모르지만..
당찬 벨은 그렇지 않다.
매몰찬 벨의 말을 듣고
그 자리를 떠나버리는 야수.
화나서 뛰쳐나온 야수.
조금의 희망조차 없었다니.
지나가던 짐승을 사냥하는데...
고통에 울부짖는 짐승소리..
그리고 눈물을 흘리는 공주의 석상.
사냥을 마치고 죽은 짐승을 들쳐메고 온 야수.
야수의 뒤를 벨이 밟아본다.
벨이 우연히 발견했었던
거대한 천 뒤로 들어간다..
저기 대체 뭐하는곳이야..
탑 위는 작은 방이었음.
그곳에 도착한 야수는..
과거의 자신과 공주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초상화의 코앞에
짐승을 던져놓고
달려든다.
오마이갓..
사냥하는 걸로도 모자라.
죽은 짐승을 뜯어먹고 있는 야수.
충격적인 장면..
더이상 보고 있을 수 없던 벨은 서둘러 도망친다.
그런 벨을 발견하고 고함을 지르는 야수..
성밖으로 빠져나가려는 벨.
달이 휘황찬란 비추고 있다.
얼마나 추운지.
꽁꽁 언 호수..
그런데 얼음이 조금 약한 듯 싶다.
개의치 않고 호수 위를 달리는 벨..
벨 위험해 ㅠㅠ
그리고..
벨을 뒤쫓는 야수.
벨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야수.
얼음 카베동!
강제로 키스하려 하는 야수.
그런데..
호수의 얼음이 깨지면서
얼음장 같은 찬물에 빠지는 벨.
야수가 손을 뻗어 벨을 건져 올린다.
정신을 잃은 벨...
미녀와 야수 (7)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