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여시들! 드디어 마지막 에피다 ㅠ
사실 에피13은 에피12 전에 이미 다 캡쳐하고 캡션까지 달아놓은 상태였어.
이걸 마지막에 하기엔 멘붕이 심해서... orz
남친 or 쿠션 준비됐찌?
참고로 난 이번 에피를 보고 담요에 몸을 말고 통곡함...ㅋ....
심호흡 하고 시작하게뜸

꿈을 꾸고있는 윌. 숲 속에서 사냥중이다.

사슴은 빠르게 도망가고

총을 쏘지만 놓침

사슴이 있었던 장소로 가 보니 사슴뿔을 가진 괴 생명체가 뭔가를 먹고있다

헐?!

총을 겨누지만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리는 괴생명체.
(사실 저건 웬디고(Wendigo)라고 한때 인간이었지만 인육을 먹기 시작하면서 불멸의 영혼이 된 사악한 존재래.
웬디고들은 저런 사슴뿔을 가진 괴기한 형상을 하고 영원히 인육을 찾아 헤매는 저주를 받았대나봐..
인육 먹는 존재 = 한니발. 그러니까 한니발을 나타내는 괴물인거지.)

찐득한 피가 묻어있는 나무

쓸어봄

어둡지만 나무 뿌리쪽에 피가 흥건한게 보인다

악몽에서 깨어남.

어머 팔뚝

침대에서 내려오는데 발에 흙이 잔뜩 묻어있다.

손도 지저분하고

윌은 씽크대로 달려가서 물을 마시고

약도 털어먹음

그런데 갑자기 구역질이 나는지 다시 게워냄

그런데...?

?!?!!?!?!?!?!!
누군가의 귀를 토해낸 윌
장면전환

추위에 덜덜 떨면서 현관 밖에 앉아있음.

모든 문제의 근원 도착

윌 : 미네소타에 갔었어요. 애비게일을 데리고갔죠.
함께 갔었는데.... 그 애는 돌아오지 않았어요.

한니발 : 보여주시죠.

한니발이 내민 손을 잡는다.

다정한척 담요 둘러주는 한니발

부엌으로 가서는

윌이 뱉어낸 귀를 봄.

별로 놀라지 않는다. 왜냐면 본인이 윌 목구멍으로 쳐넣은거니까.
윌 : 어제 잠이 든 기억이 없어요.

윌 : 자러 간 건 틀림없는데... 아마, 어쩌면, 개들을 내보내려고 일어나서.. 그리고.. 그리고..
(횡설수설)

한니발 : 마지막으로 애비게일을 본 게 언제인가요?
윌 : ..일어나보니 발이 진흙투성이였어요.
(여전히 횡설수설)
한니발 : 윌!

그제서야 정신차림

한니발 : 마지막으로 애비게일을 본 게 언제였습니까?

윌 : 어제.. 홉스의 오두막에서요.
제가.. 에피소드를 겪었고.. (한숨)
그 애가 제게 문제가 있다고 하더군요.
절 두려워했어요.

...

윌 : 그리고 나서는 도망갔더군요.

한니발 : 무슨 일이 있었죠? 그 애가 두려워 한 게 무엇이었나요?

윌 : 그 애를 죽이는 환각을 봤어요. 하지만 진짜는 아니었어요.

윌 : 그게 현실이 아니었다는 건 알고있어요.
한니발은 짐짓 충격받은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저음

씽크대에 있는 귀를 돌아보고는 윌에게 다가감

(괴로운척)

한니발의 반응을 보며 불안해하는 윌

한니발 : 윌, 잭을 불러야겠습니다. 이건 피할 수 없어요.

윌 : .....

한니발 : 더 안좋아지기만 할테니까요.
(윌이 애비게일을 죽였으며 이제 자수해야 한다고 말하는 카니발. 너나 자수하세요...)

진실을 모르는 윌은 힘없이 고개만 끄덕끄덕

윌의 집에 도착한 FBI와 잭.

잭 : 우리가 미네소타에서 뭘 찾게 될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윌?

윌 : ...모르겠어요.

잭은 못미더운 표정으로 윌을 보고

윌도 답답한 심정인듯

잭 : 데려가서 절차밟아.

윌은 수갑만 없지 FBI로 연행되고

도착한 팀원들과 눈이 마주침

뭐라고 할 말이 있는 것 같은 비벌리 언니
하지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

뭐가 잘났다고 윌이 끌려가는걸 지켜보고있는 카니발.

윌 개들도 보호소로 데려가는듯

차에 탄 윌은 밖에서 뭐가 낑낑대는 소리를 듣고 돌아봄

안그래도 불쌍하게 생긴 윈스턴이 불쌍한 표정으로 윌을 보고있다. 주인이 떠난다고 생각했을까.

윌은

더 이상 못보고 고개를 돌려버림

신체조사? 받는중

몸 여기저기에 긁힌 상처가 나 있다.

무슨 생각중일까..

(윌 소지품을 조사중인 과학팀)
지미 : 우측 뒷 주머니, 가죽 지갑 하나. 현금으로 17달러 들어있고..
우측 앞주머니, 폴딩나이프 하나.

이어서 윌의 손톱 밑에 말라붙은 혈흔을 채취중인 비벌리 언니

비벌리 :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 못해먹겠네요.

비벌리 : 당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척 할 수도 없고 당신 손톱 밑에서 발견한 걸 우리 둘 다 모르는 것처럼 행동할수도 없어요.

윌은 대답이 없음

비벌리 : 뭐가 현실인지 혼란스러워서 전화한 적 있었죠.
(조지아 나오는 에피에서..)

비벌리 : 이 피는 현실이에요, 윌.
윌 : 압니다.
비벌리 : 어떻게 거기 들어갔는 지 아세요?

윌 : .....확실하게라면, 아뇨.

비벌리 : 확신은 증거에서 나오는 법이죠.
더 이상 당신에게서 증거를 찾고싶지 않아요.
당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확신을 갖고싶지만 당신 스스로조차 확신하지 못하잖아요.
윌 : 더 이상은 아니죠.

비벌리 : 당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확신할 수 없었다면 여기 계시지 말았어야죠.
여긴 FBI잖아요.

윌 : ...나아질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비벌리 : ...증거를 해석하는 거라고 늘 말했었죠?
그렇게 해보세요, 윌. 증거를 해석해보세요.

윌 : ...증거에 따르면....

윌 : ..제가 애비게일 홉스를 죽였네요.

(당장이라도 소리지르며 울 것 같은 윌)
장면전환

잭 : 조직검사를 해 보니 애비게일 홉스와 일치하더군요.
그녀의 귀였습니다. 윌의 손톱 밑에서 혈흔이 발견됐구요.
팔에 난 상처는 모두 방어흔입니다. 맞서싸운거죠.

알라나 : ...닥쳐요.

잭 : 전..
알라나 : 그만하시라구요.

알라나 : "그는 너무 가까이 가진 않을 겁니다."
그를 보호해줄거라고 하셨잖아요.
(잭이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주며 비난하고 있는 알라나.)

알라나 : 그가 무너지고 있는 걸 보셨잖아요.
잭 : 네, 그랬죠. 그리고 제가 그를 계속 밀어붙인 건 그가 생명을 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알라나.
(저 말이면 그냥 뭐든 해결되는듯)

알라나 : 애비게일 홉스의 생명은 아니었죠.


악몽에서 깨어나는 윌

자신이 토해낸 애비게일의 귀를 보고 완전멘붕중인 윌
http://fuckyeahannibal.tumbl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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