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MBC를 퇴사해 인기 검색어에까지 오른
김소영 아나운서
오늘 MBC 노조가 김소영 아나운서가 짤린 진짜 이유를 공개함

MB, 박근혜 정부와 유착한 경영진을 비판해온
노조를 탄압하기 위해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노조에 가입한 기자와 아나운서들을
뉴스 앵커에서 경질시켜 온 것
한마디로 경영진이 원하는대로 보도할 앵무새를 원함
김소영 아나운서는 원래 <뉴스투데이> 앵커였는데,
설명도 없이 갑자기 짤림
김장겸 사장 선임 이후
예능과 라디오 PD들의 요청에도 출연하지 못함
심지어 제작진 미팅까지 마친 프로그램에서도
갑자기 출연 취소가 됨
10개월간 주어진 일은 "9시를 알려드립니다" 5초면 끝나는 녹음, 1분 남짓한 라디오 퀴즈 정도였음.
아나운서지만 TV에 나올 수가 없었고
간간히 라디오에 출연하는 게 전부였음.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소영 아나운서는 퇴사한 이유에 대해서
"어느 날 나는 왜 이렇게 힘들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출근했을 때는 늘 그런 생각이 들었다.
벽을 계속 보고 있었으니까.
그래도 감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 와서는 생각이 굳어졌다.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뭘까.
방 안에 있지만, 방송은 할 수가 없고.
이 상황이 지속하다 보니 퇴사 결론을 내렸다"고 밝힘.

다들 이 일의 배후인 김장겸, 고영주가
어떤 사람인지 잊어버렸을까봐 상기 시켜 드림
http://www.mbcunion.or.kr/bbs/board.php?bo_table=tb01&wr_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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