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들, 잘 따라와주어서 감사합니다(-_-)(_ _)
힣, 브금도 넣어보고 분위기 조성에도 힘좀 썼는데
뿌듯뿌듯하댜.
드디어 결말이야! 화이링!!!
-10-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손에 십자가를 쥐고 아버지를 부르며 계단을 올라가는 그레이스.
그리고, 한 방으로 돌어온 그레이스.
그런데. 왠 사람들이 둘러앉아있습니다.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해줘" 라고 말하는 백발의 할머니...
그옆에 쪼그려있는 아이들.
" 안돼! 말하지마!! 가까이 가지마!!" 라고 앤을 막는 니콜라스.
"그들에게 말하면, 사라져줄지도몰라." >
그리고 백발의 노인에게 다가갑니다.
"엄마가 너희에게 무슨짓을 했니" 라고 묻는 할머니에게
무언가를 속삭이는 앤.
백발의 노인이 노트에 무언가를 적고, 그걸 읽는 남자
"베게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걸로, 너의 엄마가 너희를 죽였니?"
라고말하는 백발의 노인....
(멘붕)........
뒤에서 이야기를 끝낸후 가만히 있던 앤은.
깜짝놀랍니다.
"베게로?"
"우리는 죽지 않았어요!" 라고 소리치는 앤.
"왜 계속 이집에서 머물고있는거니?"
"우리는 죽지않았어요!!" 라고 계속 소리치는 아이들
백발의 노인이 노트에 적자, 안경을 낀 남자가
"우리는 죽지않았어. 우리는 죽지않았어." 라고 읽습니다....
?????????????????
"우리는 죽지않았어요!!"
"우리는 죽지않았어요!!"
그레이스가 달려와 탁자를 흔들자,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 탁자가 마구 흔들립니다.
또, 백발의 노인이 적은 종이를 찢자,
혼자서 찢어지는 종이들..
숨을 한번 크게 들이쉰 할머니가 정신을 차립니다.
"좀 어지럽네요. 무슨일이있었죠?"
"세명다요?"
"네, 두명의 아이들과 엄마요."
"거봐요 내말이 맞잖아요!! 이상한 일에대해서 당신은 늘 아니라고 말했죠!!"
"미친엄마가 아이들을 죽이고 스스로 총으로 자살한거잖아요!!"
"그리고 매일밤 빅터가 악몽을 꾸잖아요!!"
"왠여자아이를 보았다고 하고, 저 할머니가 빙의한 여자일꺼잖아요!!"
"당장 이집에서 떠나요." >
"...그렇게합시다..."
그레이스, 앤 그리고 니콜라스는
밀스일행처럼 죽은 사람들이였습니다.
"내가 베게로 뭔짓을 했는지 정신차렸을땐 이해할수 없었어..왜 너희들이 움직이지않는지.."
"그리고 알게됬지, 그런일이 일어난거야. 난 내아이들을 죽인거지."
"총을 들어, 난 내 머리를 쐈어."
"그런데,....침실에서 너희들의 웃음소리가들렸어."
"마치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나는 신께서 내게 기회를 주신줄 알았어."
"아이들을 위해 좀더 강하고, 좋은 엄마가 되라고..."
"하지만, 이젠.....우리가 어디있는거지?.."
"리디아도 그랬어요. 자신이 죽은걸 알은후론,"
"그게 그녀가 말하는걸 본 마지막이예요."
"곧 다른 사람들이 올겁니다. 아마 우리를 느낄꺼구요."
"하지만, 그게 사는거죠...주인님"
"엄마,. 아빠는 전쟁터에서 죽은거예요?"
"그런것같구나."
"우리가 죽었다면,..여긴 저승이예요?"
"아무것도 모르겠다, 하지만 너희를 사랑하는것 만큼은 확실하지."
"그리고....이 집은 우리꺼야.."라고 말하는 그레이스.
"엄마, 보세요 햇빛에서도 괜찮아요!" 라고 말하며 춤을 추는 앤.
니콜라스 역시 조심스레 햇빛에 다가갑니다.
'이집은 우리꺼야..'
셋이 나란히 창가에 서있는 세사람.
"빅터!! 얼른 차에타! 가자!"
이 아이가 바로 빅터이군요. 가만히 그들이 서있던 창문을 주시하는 빅터.
이 집은 또, 누군가에게 팔리게되겠죠?
이상, 디아더스였습니다.
귀신이 나와서, 놀래키는것보다는
이런게 정말 공포라고 생각해!
어렸을때 보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던 영화.
종교적인 색이 많이나는 부분은 뺏어!
종교에 치중되는 영화는 아니지만!!
직접 영화로 한번 보는걸 강츄강츄츄츄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