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삘이 30까지 갈 거 같음...(불안초조)
암튼 다시 달려보자 긔긔
이번 편은 욜라 징그러운 놈이 나오니까 다들 혐주의 하자!!!!

혼자 방에서 선택의 책을 펼친 오필리아.

백지였던 책에 이런 그림이 그려짐 욜라 징그러움

판이 준 분필로 벽에 그림을 그림
네가 그린 그림은 잘 그린 그림이고 내가 그린 그림은 못 그린 그림이다..ㅎㅎ

그냥 네모 그렸는데 문이 됨
마법의 분필 다리 다...

호에...
문을 열어보니..

두둥. 이상한 분위기의 복도가 나옴
혼자 못 내려올 것 같은 저 높이,,,,
그래서 오필리아가 저 문 앞에 의자 내려놓음

야무지게 열쇠와 요정들이 있는 통을 챙기고

모래시계를 뒤집은 다음

의자 밟고 내려와서 복도를 마주함.

여기 이상해,,,
잔뜩 긴장하고 걷는데

띠용~~ 식당이 나옴
여기서부터는 징그러운 놈 나오니까 혐주의
매너엔터~~

음식들 너무 맛있어 보임...
하나하나 보면서 지나치는 오필리아

띠로리
식탁에 이 놈이 앉아 있음
손 사이에 저 접시 뭐냐..ㅠㅜㅠㅜ
설마 저거 두 개 먹는 건 아니지..?
동상마냥 꿈쩍도 안하는 놈..

윽 이게 머야 먹지두 못하는 거
오필리아 인상 꾸깃꾸깃

으 개징그러 아까 책에 나온 놈이랑 ㄹㅇ 똑닮임
이하 이 괴물을 '똑' 이라고 하겠음.

무서워서 얼른 뒤 돌음

헤엑.. 벽에 잔인한 그림이 그려져 있음.
식탁 앞의 저 똑이 아이들을 잡아먹는 그림..

구석에 쌓인 아이들의 신발들

욜라 무서워서 호다닥 요정들 풀어줌

요정들이 간 곳은 저렇게 세 가지 쪼그만 문이 있는 벽임.
두근두근....콩닥콩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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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유재석 말이 다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