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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월
12월
앨리스..
당신도 사라졌어요.
다른 모든 것들처럼..
벨라는 매일 멍하니 앉아 있음
하지만 내가 다른 누구에게 얘기할 수 있겠어요? 길을 잃어버린 것 같아요.
앨리스가 떠나고
그가 떠나면서 모든 걸 가져가버렸어요.
매일 앨리스에게 메일을 보냄
하지만 그의 부재가 내가 보는 어디에서나...
마치 커다란 구멍이 내 가슴에 뚫린 것 같아요.
벨라는 매일 악몽을 꿈
밤마다 벨라가 악몽을 꾸니까 걱정되서 찰리는 잠을 못잠
하지만 한편으론 기뻐요.
고통들은 유일한 기념인 셈이니까요.
그가 실재했었고 여러분 모두가 실재했었다는...
벨라는 앨리스에게 메일을 보내지만
메일은 계속 반송 됨
찰리는 벨라에게 잭슨빌로 돌아가 엄마와 살라고 함
벨라는 이 곳은 떠나지 않겠다고 말함
그 곳에가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라고 하니까
여기에도 친구가 있다고 내일 쇼핑하러 간다고 함
제시카와 영화를 본 벨라
좀비영화 본 듯
제시카는 마이크가 친구로 남자고 했다고 옆에서 뭐라뭐라 함
이 때 보이는 불량배들
이 사람들을 보고 벨라는 이 전에 에드워드가 불량배들한테 구해준 것을 생각함
그때 그사람인줄 알고 벨라는 확인해 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에드워드의 환영이 보임
"계속 걸어가. 이건 위험한 짓이야"
에드워드의 말을 무시하고 확인하러 감
"돌아가"
에드워드 말에 벨라는 다시 돌아가려고 함
에드워드가 다시 사라지자 벨라는 다시 걸어감
그때 그사람이 아닌걸 확인한 벨라는 돌아가려고 했는데
다시 에드워드가 보임
"무모한 짓 하지 않기로 약속했잖아"
"네 존재조차 없던 것처럼 할 거라고 약속했잖아. 거짓말쟁이"
"뭐라고 말한거야? 뭐, 상관없지만"
결국 벨라는 오토바이를 타고 감
그러던 중 에드워드가 다시 보임
"멈춰!"
오토바이는 에드워드 앞에서 멈추고 에드워드는 사라짐
제시카는 벨라의 그런 모습에 화가 난듯 함
무언가를 차에 싣고 제이콥의 집으로 감
앨리스
그를 봤어요. 내가 지금 봐요. 하지만 괜찮은 것 같아요.
위험이 닥치면 그를 볼 수 있거든요. 그렇다면 위험을 찾아다니겠어요.
헤헤헤헤헤헿ㅎ헿벨라다
차에 있는건 고물상에서 구해온 낡은 오토바이임
벨라는 위험을 찾아 오토바이를 타기로 했고
제이콥에게 오토바이 수리를 도와달라고 함
"조심해. 이것들 정말 무겁거든.."
아주 가볍게 오토바이를 내려놓음
"제이콥, 너 천하장사 같다.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넌 16살이잖아, 이해할 수 없어"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해. 넌 마흔살이라도 된 것 같다?"
오토바이 수리중
제이콥의 친구가 놀러옴
왼쪽이 퀼, 오른쪽이 엠브리
"오토바이 조립한단 얘기가 진짜구나"
"응"
"얘 여자친구라는 얘기도 맞아?"
"아..우린 그냥 친구야"
퀼과 엠브리가 제이콥을 놀림
제이콥과 오토바이를 수리하면서
벨라의 기분도 점점 좋아지는 것 같음
앨리스
진짜 메일주소를 알았으면 좋겠어요.
제이콥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거든요.
제이콥 덕분에 기분이 나아져요.
제 말은.. 그는 내가 살아있다고 느끼게 해요.
내 가슴의 그 구멍들이 제이크랑 함께 있을 때면
메워지는 것만 같아요.
잠시 동안이지만...
하지만 제이콥조차도 악몽을 물리치게 해주진 않아요.
제이콥과 지내면서 좋아진 듯 한 벨라
하지만 악몽은 계속 꿈
"이게 효과가 좀 있나 싶었는데.."
찰리는 제이콥이 준 생일선물을 보며 말함
"가끔은 네게 이로운 사랑을 택하는 것도 알아야 한단다."
찰리는 에드워드보다 제이콥과 잘 지내보라는 식으로 말을 함
오토바이를 다 고치고 타러 는 중
"샘 울리 아니야?"
"응, 그리고 그의 추종자들이지"
그때
서로 아웅 다웅 거리다가 한명을 절벽에서 밀음
벨라는 놀라서 차 세우고 보는데
"진짜로 싸우는거 아니야, 벨라. 절벽 다이빙 하는 거야. 끔찍하게 겁나지만 정말 짜릿해"
제이콥은 저들이 이 지역의 선도부라 생각하면서 잘난척하는것을 싫어함
엠브리 역시 그들을 싫어했음
근데 같이 다이빙하고있넼
"학교를 며칠 빠지더니 갑자기 샘 주위를 강아지처럼 따라다니기 시작했어. 폴과 저레드가 그랬던 것처럼...
이번엔 샘이 날 지켜보고 있어. 내게서 뭔가를 기달듯이 말야."
오토바이를 타러 왔는데 에드워드가 다시 보임
"그만 둬"
오토바이를 타기 시작하니까
계속 에드워드가 보임
그러다가 결국 균형을 못 잡고 돌에 부딪힘
머리에서 피나뮤ㅠㅠ
"다시 해볼래"
"너 죽으려고 작정했어?"
"다시 할 꺼야"
"오토바이는 더 이상 안돼"
자신의 옷을 벗어 벨라의 피를 닦아줌
"왜 그렇게 봐?"
"왠지 눈이 부셔"
"머리 세게 부딪혔나보네?"
학교에선 안젤라가 엄청 큰 곰을 봤다고 얘기중
애릭빼고 다른 애들은 믿지 않는 분위기
"우리 아빠가 경찰서에서 신고 받으셨대. 여행객 5명이 곰같은 거에 당했다나 봐.
하지만 그 곰을 찾진 못했대."
"또 내 여친을 무시했단 봐라"
"나랑 영화 보러 갈래? 사랑을 거꾸로 써도 사랑 어때? 제목은 이래도 로맨틱 코미디야"
"로맨스는 싫어. 페이스 펀치는 어때?"
"그건.. 액션영화잖아"
결국 마이크는 벨라와 페이스 펀치 보러옴
제이콥과 함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시카는 집에 있겠대고 안젤라는 급성 위염에 걸렸다네.
에릭은 안젤라 간호하구. 그래서 우리 셋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