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oid=015&aid=0003960942&sid1=100&mode=LSD
외부인사를 수혈해 당을 송두리째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김병준 전 국민대 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당대회까지 당을 관리하는 징검다리형 비대위원장으로 6선의 김무성 의원을 거론하고 있다.
대북 안보 이슈에 함몰된 당 노선을 이번 기회에 재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남북한 평화 무드로 보수진영의 전유물처럼 여겨진 안보 이슈를 진보진영에 빼앗긴 만큼 앞으로는 보수의 전통 가치인 ‘시장 보수’로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진석 의원은 “기존의 보수 가치로는 국민적 지지를 얻을 수 없다”며 “본래 보수는 자유를 중시하는 진영인 만큼 자유시장경제를 중시하는 시장 보수로 노선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게 우리나라 자칭 보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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