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글을 써도 김재욱을 이기기 힘들었기에 돌아버린 김는
김재욱VS 김재욱 글을 써벌이고 말았던 것이다.
1.연하
"그러니까, 그 연상인지 뭔지랑 사귀지 말고 나랑 사귀면 되겠네"
"내가 더 이쁠텐데"
"아니에요?"
"방에 가도 되고...!"
"....싫으면... 그래도 나랑 같이 있어요.."
"푸흐흐...기분 너무 좋다. 이런게 행복이란 걸까요?"
"당신만 있으면 어디든 뭘하든 좋아..."
"나 이제 당신이 좋다고 한 경찰됐는데 할말 없나?"
"언젠 경찰 멋있다며....."
"...내가 사랑하는거 알면서 모른척 하지 또"
(선택 안 했을때)
"결국 당신 결혼식까지 보게 하네요"
"당신때문에 행복이 뭔지 알아 버려서 불행해 지금"
"그냥 애초부터 만나지 말걸.... 왜 당신을 사랑했을까.
이렇게 아플줄 몰랐었어"
2. 연상
"그런건 또 어디서 배워온거야"
"너 때문에 웃는다 진짜"
".....왔어?"
"아니, 조금밖에 안 기다렸어. 집에 가자 데려다 줄게"
"걔지? 너가 말한 연하."
"나 걱정 안해 너 믿으니까"
"들켰어..?"
"티 안나게 져주기 되게 힘들다"
"너 하고 싶은거 하자"
(선택 안했을때)
"......그래 너가 원하는 대로 해"
"항상 그랬듯이.."
"난 여기 있으니까 알지?"
안 고르면
안됨
몸 반으로 가르는거 안됨
둘다 갖는거 안됨
따흐흑으로 은근슬쩍 넘어가는거 안됨
몰라 쨋든 다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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