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와 피얏 프리가 콰스를 장악한 뒤
섣불리 움직이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는 대니 일행
콰스는 안전지대 하나 없는
적들의 소굴이었음
조라는 일단 콰스를 떠날
배 한 척을 구했다고 함
조라는 한시라도 빨리
이 위험천만한 도시를 떠야한다고 제안하지만
절대 용들을 내버려두고
떠나진 않을 거라는 대니
조라 : 콰스에 있다간 다 죽을 겁니다.
집념이 확고한 대니
용보다 대니의 안전을
먼저 생각했던 조라는
끝까지 대니를 설득함
대너리스 : 그럼 날 섬기세요!
용을 되찾기 위해서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 대니는
결국 사지로 직접 뛰어들겠다고 하지만
조라는 그런 대니를 강력히 만류함
대너리스 : 내 마법은요?
허황된 꿈을 모두 실현시켰던
대니의 마법
간곡히 부탁하는 대니
결국 조라는 대니의 마법을
다시 한번 믿기로 함
코바로 : 귀신들린 곳입니다, 칼리시..
벌써부터 몰려오는 불안감
콰스 대마법사들의 본거지 '불멸자의 집'
코바로 : 경비는 어디있죠?
용을 둔 곳 치고는 굉장히 공허했고
경비도 허술했음
하지만 그 눈에 보이는 공허도 모두 마법일 뿐
대너리스 : 어디 해보라고 해요.
그 정도 각오는 하고 왔으니
주위를 아무리 살펴봐도
출입문은 보이질 않음
움직이기 시작한 대니
조라가 대니의 뒤를 밟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대니의 걸음이 점점 빨라짐
..?
코바로가 있는 지점으로부터
정확히 한 바퀴를 돌았는데
대니가 보이질 않음
한줌의 모래처럼 사라진 대니
조라 : 칼리시!!!!!!!!!!!!
한편
홀로 수수께끼의 방으로
들어오게 된 대니
그곳은 어두컴컴했고 소리는 고요했으며
온기는 차가웠음
그리고 내부엔 칼리시를 외치는
조라의 목소리가 흘러 들어옴
그리고 그때
대니의 귀에 들려오는
아기 용의 울음소리
그 울음소리를 쫓는 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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