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상을 입고 거처로
돌아온 그레이웜
천만다행히도 최악의 상황은 모면함
눈물을 흘리며 그레이웜의 곁을
지키는 미산데이
하지만
하피의 아들들에게 난도질 당한
바리스탄은 끝내 눈을 뜨지 못했음
조라의 빈 자리가 가시기도 전
최고의 전사이자, 듬직했던 친구를
너무나 허무하게 잃고 만 대니
조의를 표하기 위해 찾아온 히즈다
확실히 힘을 잃어가고 있는 대니
믿음직한 조언가들을 하나 둘씩 잃고
용들은 통제 자체가 안되며
구 노예상 vs 구 노예 구도의
내적 갈등이 끝을 달한
도시 역시 통제가 안 되는데다가
이젠 하피의 아들들이란 저항 세력까지 등장
안 그래도 떨어지는 민심을 아예 부수기 위해
이젠 대니의 백성과 병사들을 도륙하기까지 함
이런 엉망진창 속의 상황에서
특별한 대안을 찾지도 못한 채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었음
분노와 슬픔에 잠긴 대니에게
다리오가 제안한 방법은
'학살엔 학살로 대응하자'란
강대강 방법이었음
히즈다 : (근데 왜 날 쳐다봐?)
힐끔힐끔 눈치를 보는 히즈다
다리오의 강대강 방법을 찬성하는 대니
미린의 귀족 가문 수장들을
모두 소집시키기로 함
히즈다 : 제가 수장인데요...
다리오 : (쟤 잡아라)
사실 아직 하피의 아들들의
배후에 대해선 정확히 나온 게 없지만
히즈다 역시 그 용의선상을
피해갈 순 없었음
정말 억울한 히즈다
타르가르옌의 가언 :
불과 피(Fire and blood)
이젠 자비따위 없다
대니가 미린 귀족 가문의 수장들을
데리고 온 곳은
라에갈과 비세리온이 갇혀있는
피라미드 지하
대너리스 : 앞으로 가시오.
잔뜩 겁에 질린 미린 귀족 가문의 수장들
우물쭈물대자 강제로 몰아넣음
한 걸음 더.
이제 용들의 숨소리에 초근접한
미린 귀족 가문의 수장들
강력한 경고를 각인시키기 위해
그들 중 하나를
용들의 고기로 줄 생각이었음
미사는 자식들을 포기하지 않는다.
대니의 사인을 받은 다리오
그 중 한명을 용 앞에
냅다 밀어버림
훈육은 하겠지만
포기는 하지 않는다
어둠속에서 보이는 희미한 불빛
드롸카리스
.진짜 산 채로 태워버림
먼저 식사 시작하는 라에갈
경악하는 수장들
WOW
용은 사람을 찢어
대니의 협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음
하피의 아들들의 배후로
가장 의심되는 히즈다
이번엔 이녀석을 먹여볼까..
'발라 모굴리스'를 외치는 히즈다
*발라 모굴리스 : 모든 사람은 죽는다
오늘은 여기서 끝내는 대니
매우 잔인하고 살벌한 대응이긴 하나...
이보다 더 확실한 경고는 없었음
매일매일 귀족 가문의 수장들을
강제로 잡아들여 협박하고 또 압박해서
하피의 아들들의 폭동을
잠재울 생각이었던 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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