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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온ll조회 1383l 2
이 글은 5년 전 (2018/12/16) 게시물이에요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대니가 없는

 

공허한 피라미드 알현실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그리고 그곳에 남겨진

 

세 명의 남자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다 알면서도 티리온은

 

조라의 감정을 재차 물어봄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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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부답인 조라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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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번 청산유수인 티리온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온종일 멈추지 않는 티리온의 수다가

 

이제 귀찮은 다리오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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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이는 조라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그리고

 

겨우 병상에서 일어난 그레이웜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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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사람은 현재

 

공식적으로 추방자 신분인 조라였음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하지만 조라의 편을 들어주는 다리오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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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라가 없었으면

 

진작에 대니는 죽었을 테니까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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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데이 역시 조라의 편을 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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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구해준 티리온을 소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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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리아어도 쓸 줄 아는 티리온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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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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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많이 부작하다는 게 함정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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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라는 서둘러 대니의 행방을

 

찾아야 한다고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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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온 : 맞소, 용은 북쪽으로 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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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의 흔적을

 

함께 찾기로 하는 티리온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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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가르옌의 적은 라니스터지만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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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스터를 같이 무너뜨릴 생각인 티리온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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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라는 라니스터의 일원인

 

티리온에게 딱히 호의적이지 않음

 

(티리온을 대니한테 데려갔을 때도

 

대니에게 용서를 받기 위해

 

원수 가문의 일원인 티리온을 납치해간 거)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티리온 : 근데 배신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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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탓하는 조라에게

 

살짝 화가 난 티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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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쟁을 제지하는 다리오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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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바뀌었을 가능성이 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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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온 : 잘 때 죽이지만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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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티리온과 동행할

 

생각은 없는 다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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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티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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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온 : 다른 재주가 아주 많지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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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티리온 : (내가 이런 취급을 받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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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입만 산 건강한 주정뱅이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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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미달로

 

티리온과 동행할 수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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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온의 능력은

 

당연히 다른 데 있으니까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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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와 외교 경험이 많은

 

티리온이 미린을 맡기로 함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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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또한 의구심이 든 조라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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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웜이 있다면

 

얘기는 달라질 거라는 다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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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조건 동행하고 싶은 그레이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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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인물

 

미산데이와

 

미린의 치안을 당담하는

 

그레이웜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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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 많고 통치 좀 하는

 

이방인 난쟁이

 

티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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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온, 미산데이, 그레이웜

 

이 세 명이 결국 미린에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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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분담이 얼추 다 된 것 같은데

 

이제 남은건 조라와 다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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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를 찾기 위해 떠나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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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온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부터 대리로

 

대도시를 통치해야 하는 짐을 진

 

어리둥절한 티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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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그러니, 어색하게 남은 셋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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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착잡한 기분으로

 

멀어져가는 다리오와 조라를

 

지켜보는 티리온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그리고 이때 티리온을

 

찾는 이가 있었으니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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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온을 빨리도 찾은 바리스

 

 

조프리 시해 혐의로

 

사형 선고가 확정된 티리온의 탈옥을

 

도와준 인물이 바리스임

 

삶의 가치를 잃은

 

티리온에게 대니를 만나보라고

 

한 것도 바리스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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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신출귀몰에 가까운

 

바리스가 이젠 놀랍지도 않음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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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는 세계 최고의

 

정보력을 가진 첩보관이기 때문에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대니와 친해졌다는 소식도 접한 바리스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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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티리온의 통치에

 

도움될 만한 인물이 딱 옆에 있음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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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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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온에게 참으로 필요했던 인물, 바리스

 

 

 

 

 

 

[왕좌의게임] 폭풍의 딸 67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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