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측 논란 일자 뒷북 수사의뢰
파알 받은 학생 0점 처리 않고 全학생 재시험 방침 일방 통보
학부모 "상응조치 있어야" 반발…학교 "부정시험 확인되면 정정"
현직 고교 교사가 학기말 고사를 앞두고 특정 시험과목 문제 대부분의 내용이 담긴 파일을 한 재학생에게 이메일을 통해 통째로 보내준 사건이 경북 상주시에서 발생했다. 해당 파일을 받은 학생은 만점을 받았다.
상주 모 여고 학부모, 재학생 등에 따르면 이 학교 교사 A씨는 기말 고사를 2주 정도 앞둔 지난달 24일 문과 2학년 B양에게 전체 시험문제 23문항 중 20문항의 내용이 담긴 파일을 이메일로 보냈다. A교사는 1학년 때 B양의 담임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imaeil.com/Society/2020081300124908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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