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을 잃고도 울지 않는 11살 피아노 영재 용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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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내밀어 준 손이 얼마나 고마운지]

어제ㅔ 알고리즘 떠서 봤는데 애기 혼자 몰래 우는 장면이랑 안 울려고 하는 장면 보고 너무 슬퍼서 울었습니다 ㅠㅠㅠ

[눈웃음매력덩어리]

용준이 어머니 마음이 어땠을지 너무나도 잘알고도 남아서 위로가 아닌 진심으로 홀로 남겨진 용준이를 위해 입양보내려고 하셨겠지...생떼같은 자식을 남의집에 보내고싶은 엄마가 세상에 어딨을까?지금 용준이가 힘든것보다 훗날을 위해 아픈몸으로 돌봐줄수 없음을 알게되신듯해서 그런생각까지 하셨을 어머니마음 생각하니 먹먹하다못해 편히 눈감지 못하셨을 그마음이 어땠을지....둘째아이가 tv로 연결해서 보여준 영상보다가 참지못하고 소리내 엉엉 울어버렸다 내아이가 자꾸 묻더라 왜 입양을 보내려고 하냐고 ㅜㅜ 엄마인 난 뭐라 설명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서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그리고 엄마를 하늘나라로 보낸뒤 참아왔던슬픔이 갑자기 터져버린 어린 용준이가 너무 가슴아파서 어째야 좋을지 모르겠어서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더라 용준이가 꼭 멋진 피아니스트가 되길 바래본다 꼭 그렇게 될거라 생각한다 배용준 화이팅!!!

[김 윤아]

어린 아들 두고 먼 길 떠나는 엄마 마음도 얼마나 아팠을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용준이도 멋지게 자라 행복하게 살길

[민PD]

용준님 정말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용준님이 앞으로 만나게 될 기나긴 앞길에 무한한 행복만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용준님 좋은 연주 감사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볼게요 날씨가 많이 더워질텐데 건강 조심해요!

[안젤리나 졸리]

마음한켠이 딱 커다란 구멍이 난것만큼 아팠을 용준이를 어찌 헤아릴 수 있겠고 무엇으로 채울 수 있겠냐마는 부디 웃을 날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용준이의 연주가 온세상에 퍼지기를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