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694414?ntype=RANKING...
A씨는 "여자친구 지인이 대리기사를 대신 불러줘서 대리기사의 휴대전화에 여자친구의 연락처가 남지 않는다. 그런데 다음날부터 여자친구에게 이상한 문자가 오더라"며 "집에 도착해 주차를 한 뒤 차량 주차번호판에 쓰인 번호로 연락을 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A씨가 공개한 문자메시지 내용을 보면 대리기사 B씨는 '으이구 이 녀석아. 힘든 일이 있어도 집은 찾아갈 정도로 적당히 마셔야지. 앞으로는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적당히 마시기' '혼내려는 건 아니고 아끼기 때문에 잔소리를 한 건데 오해한 것 같네. 기분 상했다면 사과할게. 행복한 하루 되렴'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자신이 직접 찍은 듯한 인형 사진도 전송했다.
A씨는 "제가 직접 B씨와 통화까지 했고, 여자친구를 와이프라고 말했다"며 "'원치 않는 연락일 수 있는데 초면에 반말을 하면서 연락을 하냐. 사심이 있으면 이런 식으로 연락을 하냐'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적었다.
이어 "B씨는 여자친구가 결혼한 줄 몰랐다며 사과를 하고도 계속 연락을 한다"며 "이제는 다른 휴대전화 번호로 대리기사가 아닌 대리기사 회사 직원인 거 마냥 연락을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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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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