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각국에서 우크라에 보낸 무기에 적힌 문구들

폴란드에서 보내온 포탄에 폴란드어로 쓰여진 문구

"1940년 카틴"


카틴 숲 학살 : 1940년 2차대전 중 소련군이 포로로 잡은 폴란드군과 민간인 2만 2천명을 학살한 사건.
당시 희생자 상당수가 고위 장교, 엘리트, 사회지도층이었기 때문에 전후 폴란드의 내정이 심각하게 약화됨.

체코에서 보내온 R-27 공대공 미사일에 체코어로 적힌 문구

"1968년 프라하의 봄을 위하여"

프라하의 봄 : 1968년 소련의 내정간섭에 반발하여 체코슬로바키아 국민들이 일으킨 민주화 운동. 소련군이 투입되어 약 72명의 체코슬로바키아 민간인이 사망한 뒤 진압당함.

네덜란드에서 보내온 포탄에 네덜란드어로적힌 문구

"MH17의 복수"

MH17편 여객기 추락사건: 2014년말레이시아 항공 MH17 여객기를 러시아가 지원하는 돈바스 반군이 격추시킨 사건
러시아는 이 비행기의 격추사실을 은폐하려하고 도리어 우크라이나에 뒤집어씌우려고 했음.
그리고 최종목적지가 암스테르담이었기 때문에 승객의 2/3가 네덜란드인이었음.


그저 "업보"

[Seulgizz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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