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방한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 빌앤드멀린다게이츠 재단 공동이사장을 면담한다고 대통령실은 10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1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게이츠 이사장이 면담을 갖는다”고 전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국제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15일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16일 국회를 방문하는 게이츠 이사장은 김진표 국회의장과 환담하고 ‘코로나19 및 미래 감염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과 대한민국 리더십’을 주제로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대통령실로 이동해 윤 대통령과 면담한다.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