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이 함께 뛰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다.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장관들이 비상한 각오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경호 부총리를 비롯하여 법무부·문체부·농식품부·산업부·국토부·해수부·중기부·금융위 등 관계 부처 장관과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참석해 함께 내수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마무리 발언을 통해 “관광공사는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만 주력할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디에서라도 한국에 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확실한 정보 플랫폼을 깔아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한국의 자연유산, 문화유산을 단순히 홍보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서울시나 광주, 순천, 대구 뒷골목 어디를 가면 어떤 스토리가 있다’는 것을 발굴해서 내국인들의 관광을 촉진시켜야 외국인들의 관광도 활성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69282?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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