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79 기억해야 .. “호국 영웅 기억·해야” 기사내용 보다 무명의 용사를 기억하라! 산자의 슬픈... 대한민국 운명이 풍전등화 격이던 낙동강 방어전의 영웅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박남희 여사(75. 재미)는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투 현장에 ‘지게 부대원’ 추모비를 제작, 오는 19일 제막행사를 갖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지게 부대원’이란 민간인 보급대로 군번도 없고 총도 없이 탄약과 주먹밥을 지게에 지고 백 장군의 1사단 328고지와 인접 미군 부대에 보급한 비전투 참전 영웅들이었다. 그들은 전장에 주먹밥을 전달한 후 하산할 때는 부상병과 전사자들의 후송도 맡았다. 이 과정을 통해 희생자가 무려 2800여명에 달했다고 한다. 그들의 추모비를 어찌 백 장군의 장녀가 사비로 제작했다는 말인가. 결코 정상이 아니라고 믿는다. http://www.economytalk.kr/news/articleView.html?idxno=236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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