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생 미군 성상납' 막말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과거 윤석열 대통령을 연산군에게 빗대 비판하며 "연산 시절에 스와핑(상대를 바꿔가며 하는 성관계)이 그렇게 많이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후보는 또 "연산 시절에 요즘으로 말하면 스와핑이 그렇게 많이 있었다. 연산군일기에 나온다. 연산군이 고위 관료들 부부들을 불러다가 자기 보는 앞에서 스와핑을 시키고, 고관대작 부인들을 수시로 불러 섹스 행각을 하죠"라고 말했다.
이어 "숭유 국가를 천명한 나라가 이런 말도 안 되는 섹스 행각을 벌이는 것들, 이게 현재 모습과 뭐가 다르겠나"라고 덧붙였다.
역사학자라서 역시 많이 아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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