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70031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2495
이 글은 9개월 전 (2025/3/08) 게시물이에요

[네이트판] 김치찜 때문에 울었다고 음식에 환장한 사람 됐어요 | 인스티즈

김치찜 때문에 울었다고 음식에 환장 됐어요 | 네이트 판

결혼/시집/친정 - 댓글부탁해 : 추가글.. 어제 속상해서 글쓰고 난 뒤 확인 해보니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서 깜짝 놀랐네요.. 제가 어제 남편이랑 다투고 속상한 마음에 두서 없이 쓴 글이라 오해

pann.nate.com



안녕하세요 30살 여자입니다. 최근에 시댁에서
트러블이 있어서 너무 속상한데 어디다 말해봤자

얼굴에 침뱉는거 같아 답답해서 글 써봅니다

저는 어릴때 엄마아빠 이혼해서 어머니는 안계시고
아버지도 돌아가셔서 친정이랄게 딱히 없어요
엄마도 연락 안된지 오래됐고 연애 5년 결혼

3년차인데 시댁 식구들이 정말 좋거든요
어머님이 정이 많고 좋으셔서 잘 챙겨주시고
아버님도 말은 무뚝뚝한데 잘해주셔서 좋아요
연애 할때부터 시댁 식구들이 좋아서 더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서 일찍 결혼했어요
남편은 3남매중 둘째고 위로 누나 밑으로 남동생이

있어요

제가 트러블 생긴건 시누이인데요.. 남편과 2살

터울 누나고 시댁 식구들은 대부분 다 조용조용한

성향인데 특이하게 시누이는 성격이 괄괄한

편이라고 해야될까 가족 모임 주도하고 잘 웃고

화도 잘내고 그런 편이에요.. 성격이 나쁜 것은

아니고요 그냥 악의 없는데 직설적인 편이라 요즘

흔히 말하는 T에 가까운 성향이에요
팩트로 말하는거 좋아하고 의견 다르면 부딪히고

암튼 제가 임신 5개월 차인데 임신 초에 입덧으로

엄청 고생해서 레몬사탕이랑 아이비만 달고 살다가

요즘 입맛이 좀 돌기 시작했거든요
시댁에 저녁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전화해서

물어보시더라구요 뭐 먹고싶은거 없냐고 그래서

다 괜찮다고 하다가 김치찜 먹고 싶다고 말씀

드렸거든요
시어머니가 음식을 진짜 잘하세요 시댁 김치가

맛있어서 김치 지져서 돼지고기랑 푹푹 쪄서

만들어주시는데 갑자기 생각 나서 말씀 드렸죠.

그래서 남편 퇴근하고 김치찜 먹을 생각으로

갔는데 김치찜이 없는 거에요

그래서 김치찜은 왜 없지.. 해서 시어머니한테
김치찜 안하셨어요? 물어보니까 옆에서 시누이가
아 나 김치찜 싫다고 김치맛 나는거 싫어서 보쌈

해먹자고 했다고 보쌈에 겉절이 먹을꺼라고 하는데
시누이가 빨리 먹자고 재촉하고 시어머니는 보쌈

괜찮냐 물어보시는데 갑자기 서러운 거에요..
정말 입맛이 없다가 갑자기 딱 생각하니까 입맛이

돌아서 먹고 싶었는데 한껏 기대했다가 기대감이

식으니까 확 서러웠다고 해야 되나.. 그래서 제가

말 없어지니까 남편이 막 눈치를 보더니

어머님한테 ㅁㅁ이가 김치찜 먹고 싶다고 했잖아~

하는 거에요

근데 시누이가 아 이미 했는데 내가 보쌈 먹고

싶다고 보쌈 먹자고 했다 두개를 어떻게 하냐

그렇게 먹고 싶으면 내가 지금 시켜주겠다 그럼

된거 아니냐 하는데 막 눈물이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방에 들어갔는데 남편이랑 시누이랑 막

싸우는 소리가 들리는데 어머님은 미안하다고

별로 먹고 싶은거 없다고 하다가 김치찜 말하길래

그렇게 먹고 싶은지 몰랐다고 바로 해준다고 하고

시누이는 막 어이없다면서 아니 김치찜 먹고

싶으면 시키면 되지 먹는거에 환장했냐 왜 우냐?

별것도 아닌 걸로 난리냐 하면서 막 싸우는데

도저히 못있겠어서 집에 왔는데 며칠이 지나도

기분이 안풀리고 서운한데 남편이 엄마가
그때 미안하다고 김치찜 해준다고 오라는데

갈래? 하길래 내가 됐다고 먹고싶겠냐고 화내니까

남편도 이제 뭐라 하네요 저보고 그렇게까지 할

일이냐고 좋게 풀자고 하는데 저는 가고 싶지

않거든요... 제가 이상한가요 .

 

 

추가글..

어제 속상해서 글쓰고 난 뒤 확인 해보니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서 깜짝 놀랐네요.. 제가 어제

남편이랑 다투고 속상한 마음에 두서 없이 쓴

글이라 오해하시는 부분이 많은거 같아서 추가로

적습니다..

방문 하자마자 김치찜 맡겨 놓은듯이 김치찜

없어요? 한건 아니구요. 밥 먹자고 해서 반찬 놓고

수저 놓고 도와드리는데 김치찜 해주신다고

했는데 덜어주시는 그릇에 김치찜은 없길래

김치찜은 없냐고 물어본 거구요 (해준다고

하셨으니까)
정확히 잉? 김치찜은 어딨어요? (그릇에 안

덜었으면 덜려고) 이렇게 말했어요

김치찜 엄청 먹고 싶었고 김치찜을 계속 생각하면서
갔는데 없으니까 실망스러운 마음이 들었는데

옆에서 그냥 나 먹고 싶은거 했는데? 시켜줘?

이 말을 들으니까 서운해서 눈물이 난거에요..

물론 시누이랑 어머님은 제가 엄청 먹고 싶었다는

걸 모르셨으니까 그랬을게 100% 확신해요..

어머님은 만약 아셨으면 두개 다 하셨지 절대

하나만 하실 분이 아니구...

그냥 제가 다 괜찮아요~ 하다가 뒤늦게 김치찜을

말했고 시누이는 김치찜이 싫다고 했으니 하셨을

거라 어머님한테 서운한건 없고 시누이가 옆에서
걍 시켜주면 되지 왜 삐지냐는 식으로 엄마 뭘

지금 하냐 걍 보쌈 먹어 그렇게 먹고싶음 시켜

주고 이런 느낌으로 말하는 거에 기분 상해서

운거에요.. 그러다가 싸우는 소리가 들렸는데

환장했냔 소리까지 들으니까 기분이 너무너무

상한 거고요..

시누이가 그렇다고 해서 진짜 제가 싫어서
그렇게 말한거 아닌거 알아요.. 그냥 그 상황에

그랬던거고 원래 말 엄청 직설적으로 하는거

알고 있어서 T같은 느낌이라고 말한 거고요..
(저한테 그런건 처음이고 평소에도 부모님

동생하고 잘 싸움)

아무튼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저보고 오바라고 하시는 분들 보면서 느낀 것도

많구요

 

 

[네이트판] 김치찜 때문에 울었다고 음식에 환장한 사람 됐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김치찜 때문에 울었다고 음식에 환장한 사람 됐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김치찜 때문에 울었다고 음식에 환장한 사람 됐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김치찜 때문에 울었다고 음식에 환장한 사람 됐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김치찜 때문에 울었다고 음식에 환장한 사람 됐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김치찜 때문에 울었다고 음식에 환장한 사람 됐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김치찜 때문에 울었다고 음식에 환장한 사람 됐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김치찜 때문에 울었다고 음식에 환장한 사람 됐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김치찜 때문에 울었다고 음식에 환장한 사람 됐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김치찜 때문에 울었다고 음식에 환장한 사람 됐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김치찜 때문에 울었다고 음식에 환장한 사람 됐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김치찜 때문에 울었다고 음식에 환장한 사람 됐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김치찜 때문에 울었다고 음식에 환장한 사람 됐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김치찜 때문에 울었다고 음식에 환장한 사람 됐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김치찜 때문에 울었다고 음식에 환장한 사람 됐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김치찜 때문에 울었다고 음식에 환장한 사람 됐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김치찜 때문에 울었다고 음식에 환장한 사람 됐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김치찜 때문에 울었다고 음식에 환장한 사람 됐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김치찜 때문에 울었다고 음식에 환장한 사람 됐어요 | 인스티즈
[네이트판] 김치찜 때문에 울었다고 음식에 환장한 사람 됐어요 | 인스티즈
대표 사진
권재희  쮸쀼♥
시누도 참 어른 덜 됐다 ㅋㅋㅋㅋ
9개월 전
대표 사진
걱정이 없다면 걱정이 없겠지
시누이도 시누인데 글쓴이가 임산부라 예민해요 ㅠ 시어머니도 얼마나 미안하고 신경 쓰였으면 지금이라도 해줄테니까 오라 했을까.. 남편이 쓰니 대신 시누이랑 싸우고 시어머니도 미안하다 그정도로 먹고 싶은줄 몰랐다, 지금이라도 해주겠다 했으면 글쓴이도 그정도로 했음 됐지 뭘 또 남편한데 먹고 싶겠냐며 화를.. 시누랑 쓴이 싸움에 남편이랑 시어머니 등만 터짐 ㅠ
9개월 전
대표 사진
똔지
시월드 ㅋㅋ
9개월 전
대표 사진
덴럽
힘내세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안뇽안녕!
근데 상식적으로 보통 음식 두개 중 골라야하면 임산부가 먹고싶다하는걸로 먹지 않나?ㅋㅋ먹을거에 환장한 분은 시누인것같은뎈ㅋㅋㅋ나같음 그냥 임산부가 먹고싶다한거 먹겠고만
9개월 전
대표 사진
샤라방방
22222
8개월 전
대표 사진
아메리카노 조하~ 조하~  •̀.̫•́✧
아무래도 임신중이라 호르몬 때문에 감정조절이 어려웠을 것 같아요ㅠㅠ 안타깝네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쀼쮸뀨쮸
아마 임신 중 호르몬때문에 더 서운하게 느꼈나봐요 그래도 시누 제외하고 다들 기분 풀어주려고 노력하는데 다시 김치찜 해준다고 할때 못이기는 척 먹으러 가지ㅠㅠ
9개월 전
대표 사진
단선율
임산부라 호르몬 영향으로 감정조절도 어려울거고.. 그동안 먹지 못 했을 음식에 대해 기대했는데 실망도 했을거고요.. 댓글에서 식모취급한다 어쩐다하는데 먼저 물어보셔서 말한거고 본인 손주 임신한건데 저정도 요리 해주는게 무슨 식모취급이에요ㅋㅋ 전 시누이가 미성숙했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딸이니까 본인을 우선하길 바랐을거고.. 글쓴분은 남의집일건데 거기서 저런 소리까지 들으니 본인편 하나도 없는 기분도 느꼈을거 같네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파워퍼프걸 버블  '^'
시누가 잘못한 건 맞음 말이라도 예쁘게 하면 덜 기분 나빴을텐데 예민한 사람 취급해버리니 ㅋㅋㅋ
근데 며칠 뒤에 시어머니가 김치찜 해준다고 오라 했는데 가기 싫다한 건 오바임... 시누가 잘못했는데 왜 시어머니랑 남편한테까지 난리

9개월 전
대표 사진
StrayKids SEUNGMIN
시누한테 성질내지 왜 시어머니한테? 됐다고 먹고 싶겠냐고 한 순간부터는 그냥 며느리도 잘못한 게 됨 그냥 가서 먹고 그때 그렇게 해서 죄송하다고 임신해서인지 갑자기 서운했던 것 같다 하고 넘어갔으면 시누만 좀 나쁜 사람이고 좋게 끝났을 듯
9개월 전
대표 사진
하오츠..!
그 말은 시모 말을 전해주는 남편한테 한 것 같아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StrayKids SEUNGMIN
네네 남편한테 한 것 생각한 것 맞아용
9개월 전
대표 사진
밍츄
222
8개월 전
대표 사진
배고프다진짜왜맨날배고프지?  배고파
시누가 말만 저렇게 안 했어도 글쓴이가 울기까지 하진 않았겠죠 입덧으로 고생하고 감정조절도 어려운 임산부 탓을 하기엔 좀 그렇고 그냥 사이에 낀 시어머니랑 남편이 불쌍하네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내앞길에행복을빌어줘
시누이 배려 겁나 없네 지가 임신해도 저럴지 봐야됨 그리고 시어머니는 며느리보다 딸이 우선인게 더 클듯
9개월 전
대표 사진
키키키키키
적당히 징징대긴 해야댐 진짜 부모도 아니고 ㅋㅋ 걍 빡치는 일로 마무리 짓고 시댁에 더이상 정 안주면 될 일
9개월 전
대표 사진
남 먹고싶다고 한 메뉴 바꾸는 사람 신기해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Hoya1
시누 한 소리 했을 때 남편이 그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손잡고 "가자. 김치찜 먹으러." 했어야 함.
9개월 전
대표 사진
JJEONG
이거죠 ,,
6개월 전
대표 사진
SALT  방케필돈
3
6개월 전
대표 사진
전정국님이 로그인하셨습니다  ㄴ회원님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시어머니가 먼저 먹고싶은 메뉴 물어본거면 그메뉴 해주지않나요?ㅠ 다른 메뉴할거같음 미리 말이리도해줬음 덜 서운하죠
9개월 전
대표 사진
seventh heaven  일곱번째 천국.
시어머니가 좀 불쌍하다.. 그래도 김치찜 다시 해준다고 부르시는 거보면 그거 사과의 뜻이었을텐데
9개월 전
대표 사진
젤리먹고싶어
아 근데 댓글 중에 와닿는게... 자기엄마가 보쌈 차려놨는데 아들은 타박하고 엄마는 지금 다시해준다 이러고 있는상황 생각해 보니까 짜증날 수도 있을 것 같음..
9개월 전
대표 사진
6733668292del
2
9개월 전
대표 사진
그리운 일상
3 그냥 섭섭에서 넘어갔어야 하는게 맞을꺼 같아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빨계떡
아무거나 괜찮은데 김치찜이랑 김치 묻은 고기 싫어서 보쌈이랑 vs 붙이면 나같아도 보쌈임 반대로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말한 메뉴 대접 안했다고 시엄마가 울고 이러면 별소리 다 들었을것 같은데 ㅋㅋㅋ
9개월 전
대표 사진
어두운바다의등불이되어
이미 음식 차렸는데 뭐라 투정하는 건 분명 예의가 아닌 일이지만 상황이 특수하잖아요. 그리고 쓰니가 어머님한테 화낸 것도 아니고 그냥 서운하고 속상해서 운 게 다인데.... 먹고싶겠냐고 말한 건 남편한테 벨이 상해서 그런거 같고...ㅋㅋㅋㅠㅠ 근데 진짜 궁금한게 시누가 시어머니께 보쌈먹고 싶다고 했을때, 임산부인 쓰니가 먹고 싶어서 김치찜 하는거라는 말이 전달이 안된 걸까요? 쓰니가 김치찜 먹고싶어하는 걸 뻔히 알면서도 지 고집 부려서 먹고싶은거 먹겠다고 보쌈하자고 재촉한거라면 시누가 진짜 철없고 웃긴 사람임.... 그 나이 먹고 먹고 싶은거 못 참는 어린이도 아니고....그렇게 따지면 먹을거에 환장한건 쓰니가 아니라 시누 같은데.....
9개월 전
대표 사진
나라라나난나다
김치찜땜에 우는게 어이없어여 ㅋㅋㅋ
9개월 전
대표 사진
닉네임1501319390
님이 임신을 안 해 보셔서 그런 거 아닐까요...? 저는 임신을 안 해 봤어도 공감이 되는데...
9개월 전
대표 사진
나라라나난나다
뭐든일에 공감가야 하나여?
9개월 전
대표 사진
도담길
해준다고 해놓고서 메뉴가 바뀔 예정이면 미리 전화는 했어야지 어이없네...말이나 하질 말든가
9개월 전
대표 사진
TOUCHED  터치드의 샛별이✨
임신때문에 더 그런 듯 ㅠㅠ
9개월 전
대표 사진
푸딩팅
아니 근데 시누도 특이하다.. 임산부 있으면 보통 임산부한테 맞추지않나 김치찜 싫어하면 자기가 혼자 다른거 먹지 왜 메뉴 바꾸자했지... 임신했을때 음식관련으로 서운한거 생기면 평생간다 하던데
9개월 전
대표 사진
손흥민 7  
아니 시누이는 김치찜을 시킬게 아니라 자기가 먹고 싶다던 보쌈을 시켰으면 될 일 아닌가...??
9개월 전
대표 사진
악악ㄱ악
아무리 임신중이어도 저정도까지 절제가 안되진 않아요.... 김치찜 먹고싶은거 기대했다가 실망스러울 순 있는데 때와 장소 봐가면서 해야지 시댁가서 저난리치는게 진짜 맞다고 보는건가; 먹고싶은거 했는데? 배달시켜줄까? << 라고했을때 왜 우는건데요ㅋㅋ 시댁에서 어지간히 그동안 잘해줬구나 싶음...
9개월 전
대표 사진
JJEONG
시켜줄게요 그럼 된 거 아니야? < 라는 말투에 서운한 거 같은데요.. 그렇게까지 먹고싶은 줄 몰랐어요 지금이라도 시킬까요? 이랬음 덜 서운했겠죠..
6개월 전
대표 사진
6733668292del
가족 피가 더 진하지 않을까요 제가 시누이같아도 울엄마한테..? 임신도 이해가 되지만ㅠ 좀..
9개월 전
대표 사진
페브리즈  briizeeeee
임신 중이라 감정기복 힘든게 너무 안타까움 ㅜㅜㅜㅜ
9개월 전
대표 사진
삼성균관대학교
적당히 해라 당시에는 울컥해서 감정대로 행동하는거 백번 양보해서 그러려니 하는데 더럽게 질질 끄노
9개월 전
대표 사진
호러킴
에휴.. 이래서 친정없으면 서러운거에요.. 결혼해도 남은 남입니다..
9개월 전
대표 사진
재미없어
시누이도 철없는데 며느리도 선넘었음
시어머니가 사과할 이유는 없는데도 며느리 마음 보듬는다고
김치찜해준다고 불렀는데
그 마음도 무시하며 남편에게 화냈으니 뭐.
시누가 쓴이 싫어하는 듯.
근데 이유를 얼핏 알 거 같기도 함ㅋㅋ
부모없이 자란 서러움을 자기 부모님이 달래주길 바라는 거 같은게
시누 입장에선 배알 꼴린 느낌

시가도 며느리를 딸취급말고 손님취급하고
며느리도 시부모를 가족이 아닌 남으로 대하면
평화로울 텐데.

9개월 전
대표 사진
썸머메리
시누이도 말 한번 뭣같이 하네
9개월 전
대표 사진
맹곰이
Pms만으로도 엽떡먹다 울어봐서 임신 중에 저런게 얼마나 속상한 일인지는 이해가되는데
굳이굳이 글 올려서 시엄마 욕먹이는 건 개별로임

8개월 전
대표 사진
호아킨
시누이가 왜요? 내가 당사자면 우리엄마가 힘들게 보쌈요리해 밥상 차려줬더니 밥상머리에서 김치찜 안해줬다고 뚱하고 서운해하는 꼬라지보면 열 빡 오름 있는대로 입에 퍼넣으란 말 나오지 어떻게 곱게 봄..
8개월 전
대표 사진
민트초코아이스크림
시누이 본인이 메뉴 바꿔서 일어난 사단인데도요? ㅋㅋㅋㅋㅋ 시누이 본인이 먼저 미안하다고 하면서 음식 주문했어야한다고 봐요 ㅋㅋㅋㅋ 시누이 본인이 시켜서 엄마가 힘들게 보쌈요리한건 괜찮나요 그럼
6개월 전
대표 사진
i_Apricity_i
임신하면 호르몬때문에 작은일에도 눈물나요 자기딸이 임신해서 김치찜 먹고싶다했음 메뉴 바뀌는일 없었겠죠 글쓴이도 상황파악잘하세요 시모는 시모일뿐 당신의 엄마가 아닙니다.. 김치찜은 얻어먹으러 가지 마시고 이후부터 시댁이랑 밥 먹을일 있으면 식당나가서 사드세요
8개월 전
대표 사진
마라 아마라따야꾼
여태까지 레몬사탕이랑 아이비밖에 못 먹었다는데 측은해서라도 먹고 싶단거 해주겠다... 그리고 시누이 자기 엄마가 힘들게 해 준 음식 타박해서 화났다는데ㅋㅋ 그거 99퍼 시어머니가 김치찜하려고 돼지고기 사둔거보고 나 먹기 싫은데 보쌈해달라고 해서 바뀐거임ㅋㅋㅋ 걍 이기적인 인간으로밖에 안보임 친구사이여도 최대한 임산부 배려할텐데 에휴
8개월 전
대표 사진
블러디사일런스김준홍  나 좋아하지마
근데...자기 손주 갖은 며느리가 먹고 싶단걸 우선 해주는게 맞지않나요ㅠㅠㅠㅠㅠ
8개월 전
대표 사진
밍츄
근데 나이도 있으실텐데 서운하면 그냥 서운하다고 말하면 될 일 아닌가요? 김치찜에 환장했냐는 시누이도 선 넘기는 했지만 같이 식사하다가 서운하다고 말도 없이 울면서 방에 들어가는 며느리는 좀 당황스러울 것 같아요..
8개월 전
대표 사진
까힛  뭐여 뭔디
양쪽다 너무 과함
8개월 전
대표 사진
허니버터칩
22222 둘 다 이해가긴 하는데 너무 과함
8개월 전
대표 사진
유월
이게 그 기혼벌벌체인가
8개월 전
대표 사진
유월
돼지고기 푹푹ㅋㅋㅋㅋㅋㅋㅋ
8개월 전
대표 사진
박세웅(1995.11.30)
[성격이 나쁜 것은 아니고요 그냥 악의 없는데 직설적인 편이라 요즘 흔히 말하는 T에 가까운 성향이에요 팩트로 말하는거 좋아하고 의견 다르면 부딪히고]<—- 이게 바로 ㅆ ㅏ ㄱ ㅏ지 없는 거라고요ㅜㅜㅜㅜ
7개월 전
대표 사진
홀ㄹ호
솔직히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임산부 아니어도 먹고싶은거 해준대서 갔는데 아예 없으면 짜증나긴 함

7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최근 드라마에서 평생 한 여자밖에 모르는 순정남으로 나오는 박서준
19:07 l 조회 44
시한부 어린이를 만나러간 산타할아버지.jpg
19:06 l 조회 115
움직이는 벽지
19:05 l 조회 119
노개런티로 대학축제간 제시 근황
18:56 l 조회 740
2년만에 빚 1억 500만원 갚은 디시인1
18:56 l 조회 895
양말 200만원어치 사온 아내 때문에 화난 남편
18:56 l 조회 925
크리스마스 예약 취소 수수료 달라는 남자친구4
18:50 l 조회 1664
박명수가 무한도전에서 A형 간염에 걸린 이유
18:50 l 조회 1517
와이프가 내가 좋아서 만난거 아니라는데 우째 생각해야 되냐1
18:45 l 조회 1263
자녀를 쉽게 믿지 않는 엄마
18:43 l 조회 1421
크리스마스 이브에 SNS로 모인 낮선 사람들.. 공원서 '경찰과 도둑' 추격전14
18:41 l 조회 5853
오늘 가요대전 역조공으로 하이디라오 상품권 준 남돌
18:34 l 조회 4331 l 추천 1
크리스마스 전날까진 잘 놀고
18:32 l 조회 1937
친구 사이에 조심해야하는 거
18:30 l 조회 1628
새끼표범 몸무게 재는법
18:30 l 조회 1214
아들이 인센티브를 엄청 많이 받았는데..3
18:25 l 조회 4119
내향적이고 에너지 적은 타입이 항상 하는 고민2
18:17 l 조회 4697
동물병원 잘 가야하는 이유6
18:16 l 조회 3578
일못해서 짤린적 있는분 계세요?
18:14 l 조회 1027
말싸움 못하는 사람 특징
18:09 l 조회 1506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