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예방하는 데 ‘게임’도 도움이 될까?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뇌 노화를 늦추는 데에는 외국어 공부만 한 게 없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아무리 해도 외국어 공부에 흥미가 붙지 않아 지속하기가 어렵다면, 좀 더 재미있는 대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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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뇌 노화를 늦추는 데에는 외국어 공부만 한 게 없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아무리 해도 외국어 공부에 흥미가 붙지 않아 지속하기가 어렵다면,
좀 더 재미있는 대안이 있다.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음악·춤·미술·비디오 게임 등의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뇌의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연구팀은 13개국 1400여 명에게서 수집된 뇌 데이터를 분석했다.
데이터 제공자 중에 일부는 탱고 댄서, 음악가, 미술가, 게이머였고,
비전문가지만 예술이나 게임을 배우는 사람도 있었다.
이들은 뇌를 스캔하는 영상 검사와 인지 기능 검사를 받았다.
연구팀은 음악·춤·미술·비디오 게임 등 창의적인 행동에 계속해서 참여한 사람일수록
뇌의 생물학적 나이가 연대기적 나이보다 젊은 경향이 있음을 밝혔다.
이런 활동에 단기적으로 참여한 사람도 뇌 노화가 느려지는 효과를 조금이나마 누릴 수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창의성’이 저렴하고, 접근하기 쉬우며, 강력한 뇌 보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논문 시니어 저자 아구스틴 이바네즈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 의과대학 교수는
“뇌가 창의적 활동을 하는 것의 효과는 운동이나 식단 관리에 버금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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